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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2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2. 12. 28. 23:59
  • 언젠가 저 한자현판은 떼야 합니다. 정신 나간 자들이 한 짓이기 때문입니다.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문화재청은 광화문현판을 한자로 쓰기로 한 결정을 거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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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 자료]

    어제 문화재위원회들이 광화문 현판을 다시 임태영이 쓴 한자 현판 글씨로 만들어 달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분개하고 있습니다.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은 “국민을 농락한 일이고, 한글을 짓밟은 일이다. 문화재청장에게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아울러 대통령께도 해임을 건의할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반민주, 반민족, 반시대, 매국적 결정이다. 국민 51% 찬성으로 대통령도 뽑는데 국민 58%가 한글현판을 바란다는 여론조사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라고 문화재위원들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오늘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외솔회, 한말글문화협회 등 한글단체 대표들은 아래와 같이 김찬 문화재청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할 것입니다.

    때: 2012년 12월 28일 오전 11시
    곳: 경복궁 고궁박물관 문화재청장실
    연락처 : 010-4715-9190, 02-738-2237

    [밝힘 글 첨부]

    [한글문화단체 밝힘 글]

    김 찬 문화재청장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위원회(위원장 노중국)는 어제 12월 27일 회의를 열고 “광화문 현판을 경복궁 고종 중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이 한자로 쓴 "門化光”이란 현판으로 다시 만들어 달기로 했다고 한다. 이 결정은 문화재복원이라는 미명아래 반민족, 반민주, 한자 숭배 관점에서 나온 어처구니없는 결정이다. 우리 한글단체는 김 찬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에게 즉각 자진 사퇴하고 새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이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고, 국민의 소리를 들은 뒤에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문화재청은 2005년 40여 년 광화문에 걸려있던 한글 현판을 뗄 때부터 한글단체와 많은 국민이 그 잘못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했으나 한 번도 귀담아 들은 일이 없다. 그리고 2010년 현재 걸려있는 한자현판을 달았으나 바로 금이 가서 다시 만든다고 하면서 공청회를 세 번이나 할 때도 문화재청장이나 문화재위원들 얼굴조차 본 일이 없다. 한글단체 대표들 의견을 듣겠다고 모이게 했을 때도 문화재청장이나 문화재위원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직원 두 사람만 만났다.

    그리고 이제 국민의 의견을 들으니 임태영이 쓴 현재 현판 글씨로 다시 만들어 달자는 의견이 많아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것은 직무유기요, 국민을 농락하는 일이다. 그렇게 문화재위원 몇 사람이 결정할 일이면 그동안 왜 국고를 들이며 여론조사를 하고 공청회를 했단 말인가? 잘 보이지 않는 흐릿한 사진을 본떠서 모조품을 만들어 걸고 원형복원을 했다고 국민을 속였으나 바로 금이 가서 아까운 국고만 낭비하게 했다. 그래서 오늘 한글단체 대표들은 문화재청장을 만나 즉각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하면서 다음 우리 뜻을 밝힌다.

    1.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은 국민을 우롱하고 농락했다.
    2. 문화재청장은 국고를 낭비하고 국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다.
    3. 광화문 현판 글씨는 문화재위원 몇 사람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

    2012년 12월 28일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달기 바라는 모임과 시민들
    국어문화운동본부, 국어순화추진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대왕생가터찾기위원회,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애산학회, 외솔회, 우리말바로쓰기모임,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전국국어운동대학생동문회, 짚신문학회,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한국겨레문화연구원, 한국바른말연구원, 한국어정보학회, 한글날공휴일추진범국민연합,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한글문화연구회, 한글문화연대, 한글문화원, 한글빛내기모임, 한글사랑운동본부, 한글이름펴기모임, 한글재단, 한글학회, 한류문화산업포럼, 한말글문화협회, 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훈민정음연구소, 또물또세종한말글연구소.
  • 어제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청 결정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김찬 문화재청장을 해임하고 앞으로 새 문화재청장이 다시 논의해야 한다.
    media.daum.net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장 사무실 찾은 한글단체 회원들이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한글단체는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현판 글씨는 한자가 아닌 한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12.28/뉴스1<​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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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위원들의 자질이 모자란다. 이번 일은 아직 이 나라가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글단체들은 문화재위원회가 광화문 현판을 고종 중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의 '光化門'으로 확정한 데 대해 항의하는 서한을 28일 김찬 문화재청장에게 전달했다.한글학회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외솔회, 한말글문화협회 등은 이 서한에서 "국민 51% 찬성으로 대통령도 뽑는데 국민 58%가 한글현판을 바란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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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살리고 지킨 선열들께 죄송한 일입니다. 멀쩡한 한글 현판을 떼고 한자 현판으로 바꾼다고 얼마나 국고를 낭비하고 국민을 가슴아프게 했는지 모릅니다.
    www.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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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무능력하고 개념 없는 문화재청장이로다.
    문화재청장 김 찬은 답하라 
     
    우리는 지난 2년간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 현판을 억지로 조작된 한자현판을 떼어내고 지난 40여년 간 걸려 있던 한글현판으로 바꾸어 달아 줄 것을 절절히 호소하여 왔다. 그것이 역사의 당위이며 시대의 요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문화재청장 김 찬은 생각의 한계인지 의지가 부족해서인지 또 다른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인지 끝내 조작된 문화재인 한자현판을 걸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김 찬에게 묻는다. 
     
    1. 그 사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여론조사를 하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그 때마다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압도적으로 한글현판을 선택하였다. 그런데 그것과 전혀 다른 결론을 내린 까닭을 밝혀라. 
    2. 문화재청이 주최한 공청회(프레스센터)와 토론회(고궁박물관 강당)에 정작 주최자인 문화재청장은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다. 직무유기인가 처음부터 계획된 요식행위였기 때문인가. 
    3. 공청회, 토론회와는 무관하게 한자, 한문이 아니면 문화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문화재위원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 공청회, 토론회, 여론조사에 쓴 예산은 국고낭비가 아닌가. 
     
    이상의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하지 못한다면 문화재청장 김 찬은 즉각 책임을 지고 그 직에서 물러나기 바란다. 
     
    2012. 12. 28. 
     
    한글학회 회장 김 종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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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

    대한민국 문화정책 수행의 막중한 책임을 맡아 영일이 없으신 장관님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드릴 말씀은 광화문 현판 제작에 관한 일입니다. 억지로 조작된 문화재인 한자현판을 떼어내고 지난 40여년 간 걸려 있던 한글현판으로 바꾸어 달아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사의 당위이며 시대의 소명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 문화재청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광범위한 여론조사를 했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압도적으로 한글현판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력과는 전혀 상관없이 문화재위원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조작된 문화재인 한자현판을 달기로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시대의 요청을 거부하는 부끄러운 결정입니다.

    장관님께서는 깊이 헤아리시어 여론을 무시하고 대세를 거역하며 막대한 예산을 낭비한 문화재청장 김 찬에게 무거운 책임추궁을 해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 역사에 부끄러움을 남기는 일이 없기를 엎드려 절하며 청원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2012. 12. 28.

    한글학회 회장 김 종 택
  • 문화재위원 몇 사람 뜻대로 결정할 거면 공청회나 여론조사는 왜했나?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글단체들은 문화재위원회가 광화문 현판을 고종 중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의 '光化門'으로 확정한 데 대해 항의하는 서한을 28일 김찬 문화재청장에게 전달했다.한글학회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문화연대, 외솔회, 한말글문화협회 등은 이 서한에서 "국민 51% 찬성으로 대통령도 뽑는데 국민 58%가 한글현판을 바란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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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님. 고맙습니다.
    media.daum.net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한글날 공휴일 지정 기념행사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선포하고 있다. 2012.12.28/뉴스1<​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스몰캡 리포트]숨어있는 중소형주 발굴!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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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기쁜 날.
    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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