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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설 명절을 보내면서 그 동안 은혜를 받았던 언론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문화콘텐츠"에 대해 조선 동아 중앙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언론과 KBS, MBC, SBS 등 주요 미디어에서, 라디오에서도 이제는 매우 자주, 자연스럽게 특집 등 기사 보도가 나고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산업계 입장에서도 매우 감사한 일이며 영광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지난 10여 년 세월 동안 우리 사회 주요 언론 기관의 성원 주심에 크게 힘 입었음을 회고합니다.
돌이켜 볼 때 저로서는,
지난 국가IMF위기 당시 펼쳤던 "전국정보문화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전자신문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IT벤처 위기 당시 "콘텐츠 창조 대안"을 제시드리고 콘텐츠 랠리를 전개할 때에도 전자신문은 적극 함께 해 주셨습니다.
당시 콘텐츠 관련 기사를 풍성하게 다뤄 주신 디지털 타임스, 아이뉴스 24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뉴스 24의 경우 그 후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 칼럼을 제안해 주시는 등 많은 성원과 배려를 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수 년 동안의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식 랠리”에 집중할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성원을 해 주신 '연합뉴스'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당시 연합뉴스 이희용 기자님께서 최근 제 페북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
깊이 존경하오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소중한 경제신문 매체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호응을 해 주셨습니다.
당시 '콘텐츠 특별세션'을 매 주일 마다 내 주시고 저희 기사도 각별히 내 주신 매일경제신문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매경미디어그룹'에서는 지난해 '콘텐츠리더스포럼'을 개최하여 주시고 미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HOT MASSAGE를 발표하도록 성원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시 문화콘텐츠 관련 기사를 적극적을ㅗ 내 주신 서울경제신문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최근 문화콘텐츠 특집을 진행하여 주고 계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콘텐츠 관련 산업 현장과 생태계 기반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한국경제신문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로서는 당시 ‘IMF위기’와 ‘IT벤처 위기’라는 국가가 직면한 양대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인식하고 어느 누군가는 헌신하여야만 하고 몸을 던져야 하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미약하고 부족하나마 결단한 일이었습니다만,
우리 사회의 주요 언론 기관과 매체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배려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감사드리오며 우리 사회의 모든 언론 매체 기관에 존경과 감사의 설 세배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서 제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 10여 년 전보다 말을 더 잘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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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글날 경축식을 마치고 훈포장을 받은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김정섭 선생과 함께 찍은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들.2008년 여름 방학 때 중국에서 귀국해 제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건강하셨는데 그 해 중국 국경절 연휴 때 와보니 요양원에 계시더군요. 그리고 며칠 뒤 한글날 지나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중국에서 들었습니다. 공병우 박사님이 제 첫 스승이고, 오리 선생님이 그 다음 스승입니다. 이 분들처럼 깨끗하게 살다가 가겠습니다.2005년 충주 무너미 이오덕 선생님 살던 집앞 이오덕 선생 시비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왼쪽부터 김경희 지식산업사 사장, 송현 한글문화원장, 김수업 교수, 노명환 선생님, 그리고 왼쪽 끝이 이대로입니다.2008년 한글날에 김승곤 한글학회 회장님으로부터 제가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았습니다.2009년 한글날 기념식을 마치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오른쪽부터 국어원 최용기 부장, 저 이대로, 이판정 넷피아 대표,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입니다.2008년 한글날에 근정전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 잠석했다가 찍은 사진. 오른쪽부터 강걸 중국 사천외대 한국어과 교수, 이대로, 김덕영, 김정섭, 이봉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