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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2. 27. 23:59
  • 한자파들이 박근혜 정부에 초등학교 때부터 한자를 가르치고 일본처럼 교과서에 섞어서 쓰자고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니그러지 않을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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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만세! 세종대왕 만세! 배달겨레 만세!”[현장] 한글단체 '한글로 문화강국' 외쳐, 대선후보에게 한글공약 제시 이대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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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했습니다. 이제 절대로 왜놈들에게 짓밟히면 안 됩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물건도 잘 만들고, 살림도 알뜰하게 합시다.
    media.daum.net  
    서비스수지는 적자로 반전…원화 강세 때문(서울=연합뉴스) 유경수 방현덕 기자 =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 주도의 환율전쟁이 벌어진 지난달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2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 흑자는 12개월 연속 기록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3년 1월 중 국제수지(잠정)' 자료로는 1월 경상수지가 작년 12월(21억4천만달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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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바다와 바다 물고기를 좋아합니다. 싱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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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콘이 끝나면 월요일 시작!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무엇인가요?
    1. 갑을컴퍼니 2. 전국구 3. 정여사 4. 미필적고의

    어젯밤 '개콘'을 놓쳤다면▶ http://bit.ly/Gag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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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법~~♥
    남자친구한테 한턱 쏘기 참 쉽지 않죠^^? 하지만 남자들은 맘쏙으로 한번쏴주기 바란다구요~~^^ 마이수지에서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시 여성분들이 계산을 하시면 10%는 마이수지가 쏩니다.^^ 현금으로 쏘는 건 아니구요, 마일리지카드에 10%금액을 돌려드려요~^^ 남자친구한테 한턱도 쏘고, 10%적립도 하구, 한턱으로 기분도 내고. AWF 여성 페친님들은 이제 남친에게 완전 사랑받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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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문화의 바다에 빠져 보세요
    제19회 거제예술제 10월 9일 팡파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거제예술제가 10월 9일부터 12일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과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박영숙)가 주최하고 거제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공연과 전시 경연 체험행사가 마련돼 거제시민을 문화의 바다로 안내한다.

    첫날인 9일 저녁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배비장 LOVE 人 거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공연행사는 문예회관과 옥포 오션플라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11일 저녁 7시에는 거제예술제 기념 가을음악회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리고, 같은 시간 오션플라자 야외무대에서는 국악협회의 '멋 과 흥' 공연과 제2회 해양가요제 뮤직페스티벌이 가을밤을 음악의 선율로 수놓는다.

    18일에는 무용협회의 '거제 의종 폐왕무' 공연이 마련된다.

    거제미협 작품전은 10일부터 15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사진작가협회시지부 회원전은 16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거제문인협회가 마련하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화전은 8일부터 11월9일까지 문예회관, 거제시청,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경연행사도 준비돼 있다. 13일 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풍물경연대회와 시 낭송 및 동화구연대회가, 20일에는 학생 독창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목공예와 도자기 체험행사가 13일 문예회관 체험부스에서 마련된다.

    박영숙 지회장은 "거제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예술제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예술이 하나 돼 거제만의 문화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 개막식과 거제예술상 시상식은 10월 9일 저녁 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사출처(거제신문/배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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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만 보던 “하얀 등대”를 넘어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제목: “이 가을의 수평선”

    여름 내내 소나무 밤나무에 매달린 잎들이 가지를 떠날 채비를 서두를 것 같이 아침저녁 바람이 제법 차다.
    장승포 “하얀 등대”의 바닷바람은 은빛 찬란한 수정들을 머금은 체 손짓하여 부른다.
    어머니의 젊은 시절 외출복에 잘도 어울리던 목걸이처럼...

    지금쯤 거제면의 제법 넓은 평야에는 고개 숙인 벼들이 추수를 기다리고 “학동” 가는 길목에는 사철 붉은 단풍들이 가을 행락객을 맞을 것이다.

    이 가을 고개 숙인 벼들이 내는 빛깔은 자연의 빛으로 더없이 숭고하며, 화가들이 화폭에 담아내는 완성의 작품처럼 다가온다.

    찬란하되 번쩍이지도 않고, 황홀하되 자극하지도 않으며, 눈부시되 찬란하지도 않다.
    참으로 소박하고 아름답게 추석 전야를 물들이는 빛이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벼들의 모습은 겸허하고 거룩하다.

    “산방산 비원” 가는 길의 언덕배기 밭두렁에는 호박꽃의 황금빛깔이 정겹다.
    내가 자란 고향 길과 사뭇 다르지도 않다.
    “황포”에는 어부의 손길이 닿은 낡은 배들이 이시대의 역사처럼 줄지어 정박해 있다.

    아버지의 인생이다.
    바다의 마음, 하늘의 정성으로 이번 여름 세 번의 큰 파도를 만났다.
    바람과 비가 만나서 빚어낸 상처의 빛깔을 들판이 감당하는 것은 아닐까?

    격동의 하늘이 바다와 함께 보여주던 태풍은, 인간의 작고 초라함을 새삼 확인해주는 은총의 공연이리라.

    하늘이 내려다보는 바다는 이제 가슴을 열면서 손짓하고 있다.

    홀로 길을 나서고 싶다.
    이름 모를 작은 마을 농가의 가족에게 풍요를 주는, 가을 들판에 서서 벼들처럼 나도 고개를 숙일 수 있을까...
    누구는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은 단지 고개를 들면 먼저 잘려나가기 때문이다“라고 한 괴변이 생각난다.

    이제 곧 추수가 끝나면 들판도 말끔히 비워진다.
    찬란하던 황금빛도 사라지고 흙으로 녹아 퇴비의 색이 된다.

    내 인생은 어떤 색일까?
    노력도 시련도 없이 보호색을 칠하며 화려한 색깔을 탐하여 온 것은 아닐까.

    계절의 여왕이 봄이라면 가을은 계절의 황제이다.

    고개 숙인 벼들의 가운데에는 어김없이 허수아비가 서 있다.
    생명력도 없이 바람을 타고 헛 모습만 뽐내고 있는 나는 허수아비는 아닐까

    바다를 찬란하게 하는 태양빛은 무채색이지만 눈이 부시다.
    홍포와 여차의 노을도 365일 붉지만은 않다.
    구름에 가린 날들도 있으며 폭풍전야를 만나기도 한다.

    바다와 하늘이 둘이 아닌 것은 모두가 우주에 매달려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을의 한복판에 이르는 시월에는
    저기 하얀 등대 앞으로 펼쳐진 바다로 나가면 있을 “외도”나 “장사도”라도 만나보고 싶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도 이번 추석에는 한 이틀 고향에 한번 다녀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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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추석 명절을 위한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 되겠네요~

    여행 중의 모든 시간이 풍요롭고 안전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출처: http://enka2.netorage.com:9711/harddisk/user/lyk36/mumess/417-autumn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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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선물로 보내주신 송아지는 잘 받았습니다.
    잘 키워서 내년에 다시 돌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하시고 고향에 잘 다녀 오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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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에 오신다면 꼭 경험해야 할 곳들로는
    당연히 장승포거제문화예술회관에 이어~

    거제도 8 경이라고 불리는 곳이 어딘지 아세요?

    1. 거제해금강
    오랜 세월과 바다를 가슴에 품은 거제 해금강

    2. 여차-홍포해변 비경
    쪽빛바다.. 그리고 햇볓의 속삭임

    3. 동백섬 지심도
    사랑이 이루어지는 섬

    4.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파도와 몽돌소리가 들려주는 경쾌한 하모니

    5.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바람, 바다 , 그리고 하늘이 만들어낸 섬

    6. 공곶이
    꽃에 물들다. 색감의 향기

    7. 계룡산
    남해... 바다 위 떠 있는 산

    8. 외도,내도 비경
    바다 위의 정원 , 또 하나의 작은 섬

    이 가을~
    떠나보세요~
    가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바다의 소리를...
    하늘과 바람..그리고 밤바다의 행복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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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스타일?
    요즘 서양의 고등학생들의 교과서 낙서의 한 장면입니다.
    한류의 열풍을 단적으로 보여주지만...
    과연 이것이 인성교육에 진정성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유행이라기보다는 인류의 의식을 좀먹는 것은 아닐지...
    이 시점에 돌아 봐야할 일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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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에 단풍이 한창이란다~
    삼삼오오 설악산으로 단풍구경을 겸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이 제법있다.
    거제에도 6개의 산들이 있다. 계룡산 대금산 가라산...
    모두가 600미터 미만으로 높은 산은 아니다.
    그 산이 어디이든지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단풍보다도 아름답고 화려한 열매들이 제모습을 뽐내고있다.
    제법 아침기온이 쌀쌀한 요즘은 열매들이 이슬을 머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너 참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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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회관 청소반장 김남준 선생의 장례식에 부쳐...
    김호일(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2012-10-24

    "이렇게 이렇게 흙으로 돌아 가십니까?"


    오늘 해질 무렵에는 홍포 여차로 달려가 노을에 젖고 싶다.
    감나무 끝에 매달린 홍시만큼이나 붉고 불타는 저 노을에 차라리 내 마음도 불태워 버리고 싶다.

    깊어가는 이 가을밤에는
    홀로 외로이 떨어져 있는 황포 바닷가로 피신하고 싶다.
    달빛 받아 파르르 떨면서 별빛을 반사하는 밤의 운명 교향곡 같은 검은 하늘 앞에서
    속세에서 싸움질하던 원망의 불씨들을 태우고 싶다.

    겨울이 오기 전에 학동 몽돌 밭으로 가고 싶다.
    구천댐 오르는 길가의 코스모스를 한 번 더 만나고 싶기 때문일까?
    그리도 좋아하시던 어머니를 그리며 몽돌 밭으로 가고 싶다.
    오늘 눈감은 김남준 선생도 홀연히 어머니의 곁으로 가버린 것을...

    늦가을 오기 전에 먼저 떠난 김남준 선생의 장례식엘 가야한다.
    지질이도 모진인생 한마디 말없이 떠난 김남준 선생의 눈감은 모습에 사죄 드려야 한다.
    쓸고 닦으며 청소하며 지나온 그의 인생을 위로하고 싶다.
    버리고 또 버리며
    정리 정돈하던 그가 살던 세상의 순리를 배우고 싶다.

    이렇게 이렇게 흙으로 돌아 가는것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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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편한 소리 하고있네~라고 하실지는 모르지만,

    오늘처럼 비가 개이고 나면...
    언제나 떠오르는 것이 있다.
    어머니의 장독대, 고향집 담벼락의 개멀구, 동네 시냇가의 붕어들...
    등등이 생각난다.

    오늘은 참 화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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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멋지고 예쁜 축제가 또 있을까요?
    거제섬꽃축제를 아시나요?

    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날까지 꼬박 한해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꽃을 길러 작품을 만들어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온 진정한 수제(手製) 축제입니다.

    제7회 거제섬꽃축제에는 국화꽃 전시 등 8개분야 62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농업 둘러보기, 가을꽃의 향연, 농업 신기술 전시장
    , 문화예술과의 어울림, 신비로운 놀이체험, 즐거운 쉼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시민문화공연과 전시회 등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축제입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거제섬꽃축제를 통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거제에 걸맞게 널리 사랑받고 독창적이며 차별화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려 합니다. 끝으로 제7회 거제섬꽃축제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의 시간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을 거제섬꽃축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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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민과 거제시민이 함께하는 가을 선물~

    윤이상 국제음악콩크르 입상자 콘서트
    장소: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시간: 11월4일(일) 오후 5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이 오는 10월 27일(토)에서 11월 4일(일)까지 통영과 거제에서 펼쳐진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매년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에는 첼로부문이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7천 1백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과 함께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 등이 수여되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주관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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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거제 섬꽃축제" 기념으로
    KBS전국노래자랑이 섬꽃축제 현장과 체육관에서 녹화됩니다.

    오늘 8일에는 노래자랑 예선대회가 열립니다.
    지역의 가수들이 많이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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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제 섬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꽃속에서 지낼수는 없지만 잠시만이라도 참 행복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이 쓰이는 국화를 중심으로 수제화들의 축제는 황홀하였습니다.

    이 순수한 소녀의 표정 보시면 아시잖아요~~~
    나머지는 직접 오셔서 보세요...
    아~ 참 내년5월(?)에는 새로운 꽃이 피겠지요?
    5월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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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에는 대표적으로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거제전체에 걸쳐 우거진 대나무(맹종죽)숲은 특히 아름답고 빼어나다.
    거제시 하청면에는 특히 대나무 산림욕장이 있어 가끔씩 거닐어 볼만 하다.

    옛 선비들이 화선지에 옮기던 대나무...
    바다의 해풍을 잔잔하게 담아내는 대나무 숲길은 참 품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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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20일 화요일에는 신한은행과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
    "힐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선착순 초대합니다.
    서둘러 신청해 주십시오.

    장소/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주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신한생명
    문의: 055-680-1000
    입장료: 초대공연
    시간: 19:30 ~ 2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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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은 담그셨나요?
    김장 속 에는 거제산 "굴"이 최고지요~
    얼나전 뉴스에서 김치가 "세계5대 음식"으로 등극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주부들과 가족들이 연중 행사처럼 김치를 담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서울과 강원도에서는 벌써 김장을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거제에 있는 저에게 "생굴"을 보내 달라는 부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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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바다에서 나는 것중 가장 완벽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아연, 철분, 구리등 무기질이 풍부한 굴~
    철분과 아연의 경우는 우유보다 200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고
    칼슘 함량은 우유의 절반 보다 조금 못하지만 상당량 들어 있으며,
    비타민 B12의 경우도 우유보다 5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습니다.
    즉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식품이죠!
    겨울철에는 거제로 굴드시러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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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5년에 세워진 독일의 극장 소개
    데트몰트 주립극장 Das Landestheater Detmold

    테트몰트 주립극장은 크라이스-리페 Kreis-Lippe 지역에 소속되어 있다. 이 지역은 노드라인-페스트팔렌 주의 동부에 속하는 베스트팔렌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16개의 도시와 게마인데 Gemeinde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라이스-리페 지역의 주행정도시인 데트몰트는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8만의 소도시이다. 여기에 극장이 설립된 것은 1825년이었다.
    1970년대 국제석유파동으로 극장운영이 어려워지자 지역의 모든 자치단체들이 인구 숫자대로 회비를 내자는 협약을 맺었다. 1972년 13개 자치단체가 가입하여 이루어진 주립극장은 현재 귀터스로흐, 헤르포드, 획스터, 파더본, 블롬베르크, 데트몰트, 마인베르크, 하멜른 등 27곳의 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원칙은 지금도 지켜지고 있고, 이러한 자치단체들의 자구책에 주정부도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데트몰트 주립극장은 소위 연극, 오페라, 무용의“3기둥 시스템 Drei Säule System”이라는 독일극장의 고유한 형식을 갖춘 극장으로 노드라인-베스트팔렌의 4개 주립극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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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우표한장 사 보신지가 언제셨나요?

    멀리 계시지만 아름다운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비록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우표이지만, 거제시가 자발적으로 거제의 비경을 소재로한 기념우표를 디자인하여, 도시 홍보용으로 우정국에 제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리 계신 5월의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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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의 양동마을의 향단(국보)도 우표로 발행되었지요.
    우리시에도 거가대교와 해금강, 지심도의 동백꽃, 홍포 여차의 노을, 사자바위의 일출, 신선대, 팔색조 등으로 멋진 우표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양동마을은 제가 출생한 외가 마을이라 의미가 새롭습니다.
    그림의 향단은 1700년대에 만들어진 민가로서는 유일한 궁궐채로 건축된 전통건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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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밀려 가을은 떠나고...


    모두가 반겨 맞이하던 가을이 저만치 가네
    찬바람을 무기삼아 홀연히 찾아온 겨울
    가을 보내는 내 마음 편할 리 없어
    붉은 단풍 노란 잎 하나 이 겨울 갈 때까지 곁에 두리라

    가지에 남아 파르르 흔드는 작은 손짓
    못내 아쉬운 이별이 아니길

    큰 산 덮어내린 하얀 눈 앞세우고 무장한 겨울
    집 앞 감나무와 들녘은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네

    동면의 지하에서 개구리 깨는 날
    겨울에 밀려나간 가을도
    푸른 옷 갈아입고 등장 하리라

    가을이 있어 행복했네
    이제 지상에 사뿐히 내려
    함께 모인 나뭇잎 가족들과
    땅의 숨소리를 들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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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 이라 불리던 서점...

    예전에는 심심찮게 눈에 띄던 서점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간다.
    참 아쉬운 일이다.
    인터넷 서적 구매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폐업을 맞고, 치킨집들로 변하가는 요즈음...
    사실 서점의 주인들은 의식과 정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성인들이 많았다.
    길모퉁이 서점들이 활기를 되찾는 시절이 다시 올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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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의 황제 생선(대구)~
    거제도의 특산어종인 대구와 물메기가 서서히 잡히고 있다.

    거제수협 외포위판장에 따르면 회유성 어종인 대구가 남해안으로 돌아오는 시기를 맞으면서 장목면 일대 어민들이 지난 주부터 대구잡이에 나서고 있다.

    개장 초기여서 하루 위판물량이 30여 마리(평균 60㎝ 크기)에 불과하지만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 어획고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리당 가격이 수십만 원을 호가했으나 이후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에 힘입어 해마다 12월~2월 사이 30만여 마리가 잡히고 있다.
    거제시와 수협은 다음 달 22~23일 외포항 일원에서 대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메기 조업도 시작됐다. 통영수협 도천위판장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추도, 사량도 등 물메기 주산지 어민들이 하루 평균 200여 마리를 잡고 있다. 수협을 통한 위판가격은 마리당 7000~1만2000원 선에 이른다.

    물메기는 아직 어획량이 많지 않지만 숙취 해소용으로 식당가에서 인기가 높다. 본격 조업철을 맞는 다음 주부터는 어획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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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존경하는 수필가 정목일.

    정목일, "수필은 인생의 고백이자 성찰"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67)에게 수필은 `마음의 샘물`이다. 글을 쓰는 동안 욕심과 분노, 이기심이 씻겨 내려간다. 저녁 무렵 서울 인사동 찻집 `귀천`에서 만난 그는 "수필을 쓰면 마음이 맑고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괴로운 일이나 시련, 근심이 생겨도 수필을 쓰면 완전히 치유됩니다. 세속의 먼지를 다 정화하면 가슴이 포근해져요. 수필은 인생을 성숙시키고 깨달음을 꽃피우는 문학이에요. 마음으로 쓰는 글이죠.

    " 수필은 고단했던 삶을 지탱하는 힘이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신문사 편집국장이었던 그는 기자들을 정리해고한 후 글을 쓰며 위안을 얻었다. "시대적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도의적 책임을 느꼈습니다.

    사표를 낸 후 수필을 쓰며 상처와 죄책감을 다독였어요." 수필은 소설가 지망생이던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 1975년 한국문인협회가 발행하는 문예지 `월간문학`이 처음 공모한 수필 부문에 당선됐다.

    이듬해에는 문예지 `현대문학` 첫 수필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수필가로 인정받은 후 신문사 문화부 기자가 됐다.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수필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회사를 그만둔 후 그의 글은 더 깊어지고 울림이 컸다.

    수필 문학 대가인 고 피천득 선생이 제자로 삼았을 정도다. 10년 전 피 선생은 수필가 모임에 나와 "정목일을 만나고 싶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그때 충격과 감동을 형언하기 힘들어요. 선생님 댁에 찾아가 삼배(三拜)를 올렸어요.

    절 1번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이고, 2번은 산 사람이 죽은 사람에게, 3번은 인간이 신에게 올리는 것이죠.

    그날 이후 스승으로 모시고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 이사장은 수필의 매력으로 진실을 꼽았다. 자기 삶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소설은 상상을 통해 `없는 세계`를 쓰지만 수필은 인생의 고백이에요. 글을 쓰면서 나를 성찰하게 되고 삶을 완성 단계로 이끌려고 노력해요. 인격과 마음 수양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슴이 넉넉해지는 수필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글쓰기예요. 세상을 정화해 줘요." 최근 출간한 수필집 `지금 이 순간`(선우미디어 펴냄)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담았다. 시시한 `오늘`을 천시하고 `내일`만을 기다렸던 스스로를 탓한다. "창대하고 빛나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원에 기대서 평범한 오늘을 경시하며 살아왔어요. 하지만 나이 들면서 생각하니까 영원은 추상명사에 불과해요. 뜬구름 같은 생각이었죠.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찰나예요.

    현재에 할 수 있는 최상의 노력이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서 있는지 삶의 좌표를 살펴보고 싶어요." 순간을 알뜰하게 보내고 싶다는 그는 2009년부터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발족한 이 단체는 한국 최초 수필가 단체로 회원 800명을 거느리고 있다. 정 이사장은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인터넷 덕분에 수필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SNS와 블로그에 올리는 글 대부분이 일기와 칼럼, 반성문인데 수필 장르에 속해요.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이 수필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죠."
    [전지현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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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은 드셨나요?

    몇년전만 해도 어머니께서 김장을 하실때면
    용산의 청과물 시장으로 동행하여
    배추를 함께 고르기도 했었지요.
    이젠 먼 추억입니다.
    청 이파리는 시래기를 만들 요량으로
    장독대 위 빨랫줄에 얼기설기 널어 말리곤 했지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듣으면
    시래기 널린 줄도 걷어야 하는데~

    어머니의 시래기 된장국이 점점 더 그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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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문화예술회관이 드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송년음악회

    12월20일(목)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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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한의학 박물관의 문고리가 참 보기 좋으네요.

    모든 막혀있는 것들이 열려서 통하고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통하고
    나라와 국민이 통하고
    동 과 서가 통하고
    기업과 사회가 통하고
    서민들의 숨통이 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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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을때 주말에는 간혹
    LA 코리아타운에가서 북창동 순두부란 음식을 즐긴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인세라는 사장이 식당을 차려 출발하고
    이제는 세계각국으로 프랜차이즈가 된 기업이 되었지요...
    가끔 이곳의 순두부 찌게가 생각납니다.

    반찬으로 조개젓, 계장, 조기한마리, 오이지, 물김치, 계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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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개(대합)를 아시나요?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조개

    (새거제신문:전의승 기자)
    수산자원관리공단 “거제산 개조개 가장 크다”

    거제가 남해안에서 이뤄지는 개조개 어획량 분포에서 '최고 최다'를 달리고 있다. 조업 선박 수도 300척을 넘을 정도여서 다른 남해안 도시보다 단연 압도적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총허용어획량(TAC)제도의 시행으로 관리되는 11개 어종 중 남해안 관리대상종인 개조개 어획량(10월 현재)을 분석, 최근 발표했다.

    남해지사 분석자료를 살펴보면 개조개 주 어장은 삼천포, 남해 연안 97, 98해구, 거제 칠천도 부근 99해구, 여수 금오열도 인근 104해구 등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돼 조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 어획량과 관련해 지난 10월 현재 조업척수는 거제시가 351척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시가 4척으로 가장 적었다. 척당 어획량도 거제가 가장 앞섰다. 거제는 6만9342kg의 어획고를 보여 압도적으로 높았고 한 척당 197.kg으로 가장 우위다. 부산시가 23.5kg으로 가장 낮았다.

    개조개 크기도 거제가 남달랐다. 평균 크기는 통영이 91.3mm로 가장 큰 반면 최대 크기는 거제산 개조개가 145.2mm로 으뜸이었다. 창원은 85mm로 비교적 작아 지역별 크기가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별로 개조개 포획량 외에 기타종의 포획량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부산, 거제, 사천, 창원에서는 개조개 외에 키조개, 바지락, 담치류 등이 포획되고 있고 통영에서는 멍게류가 주로 포획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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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만나는 찹쌀떡~
    거제에도 있었습니다.

    저녁 약속으로 거제고현의 어느 식당에서 찹쌀떡을 파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제품의 질은 평범했지만 옛 추억의 겨울 간식 "찹쌀떡"은 반가운 친구같았답니다.

    애리조나에는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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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바람이 찹니다.
    거리마다 온통 오리털 파커 물결입니다.

    올해는 더욱 추위가 매서울거라 해서 밖에서 일하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거제는 특히 차가운 바닷바람과 맞서는 어부들이 많으시고 양대 조선소 현장도 바람이 많아서 더욱 걱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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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에도 하동에도 함양에도 전국에 눈이 나리는데...
    거제에는 겨울비로 적셔주는 저녁입니다.
    눈을 보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계룡산 정상과 옥려봉에는 눈이 내렸겠지요.
    비가오는 거제의 퇴근길 안전하고 감성 넘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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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공기는 산소가 1%더 담겼답니다.
    비록 날씨가 차갑지만 간혹 창문을 엽니다.

    장승포의 바다를 쓸어담은 찬바람이 이리도 깨끗하고 고마운 것인지를 느껴볼 수 있지요.
    히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동그란 전열기가 곁을 지켜줍니다.

    이시간 해금강의 공기는 얼마나 맛 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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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관광, 돌파구를 찾아라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서 워크숍 (새거제신문)

    거제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워크숍이 지난 5일 ‘거제관광, 돌파구는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거제시관광객유치전략센터가 주관하고 거제시,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관광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숙박·요식·운송·수련시설 업체 등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백말숙 위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워크숍은 김호일 거제문예회관 관장의 ‘거제시 관광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현규 거제시 관광과장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진휘재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사무국장의 ‘거제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호일 관장은 “거제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포트펀(Port Fun)’이란 개념을 소개하며 “바다를 찾는다는 것은 항구를 찾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항구에서 즐기는 RD&E(리테일, 다이닝, 엔터테이먼트)의 개발이 절실하다”며 “샌프란시스코, 산타모니카 등 세계 미항의 관광자원을 참고해 선착장 시설과 상업시설의 현대화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규 과장은 관광분야 기본현황과 관광시설 건설현황,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발제했다. 발표에 따르면 거제에는 지정문화재, 해수욕장, 명산, 기타 등 10개 부문에 총 115곳의 관광자원이 있으며 숙박업소는 총 782개, 8386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은 한식을 취급하는 식당이 947개로 가장 많으며 생선회, 경양식, 중국식, 일식이 뒤를 이었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광시설로는 거가대교 관광지가 내년 9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거제포로수용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칠천량해전공원 사업,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사업, 대명리조트 거제 휴양콘도미니엄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거제시는 향후 중국현지 관광홍보설명회, 스포츠관광객 유치, 관광객유치 인센티브제, 거제블루시티투어 운영, 주요관광지 알리기 사업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진휘재 사무국장은 관광의 정의와 목적, 문제점과 함께 거제시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진 사무국장은 정책적·마케팅적 접근을 돌파구로 제시했으며,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관광객유치전략센터’의 기능과 조직구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발제자들의 발표가 끝나고 휴식을 가진 뒤 종합토론과 총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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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의 황제~ 대구가 거제에서 잡힌다는 사실을 아세요?

    제7회 거제 수산물 "대구 축제"
    12월 22-23일 거제 외포항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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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친구여러분~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의미도 부족한 여러 사연들에 따뜻하게 답해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감성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람사는 훈훈한 대화"만을 정겹게 나누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진출처:http://www.vkhc.com/xe/3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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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인재유치 전쟁인데…
    이중국적 논란 못 벗는 한국....전문성 vs 정체성 논란
    美 교포사회 “시대 역행”
    김종훈 미국 벨연구소 사장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을 놓고 말들이 많다. 미국 시민권자로 있다가 내정 발표 3일 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중국적자가 대한민국 장관이 될 수 있느냐”는 지적은 그래도 점잖은 편이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설립·운영 중인 인큐텔 근무 경력을 들어 “CIA 스파이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고국에서 벌어지는 이중국적 논란에 재미 한인사회는 씁쓸함과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외 이민자로서 성공신화를 쓴 김 후보자를 고국이 반기지 못할지언정 난도질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기 가족, 동료 일인 양 안타까워했다. 재미 한인단체는 이중국적 시비에 대해 “시대에 역행하는 저급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과 주변에 거주하는 지인들에 의견을 물어봤다. 한결같이 “이해할 수 없는 논란”이라는 반응이었다. 한 인사는 자기 누나의 남편이 프랑스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프랑스 사례를 소개했다.

    민족의식이 매우 강한 프랑스에서 한번 프랑스인은 영원한 프랑스인이다. 다른 나라에 가서 어떤 신분을 얻든지 간에 국적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프랑스인 못지않게 우리는 핏줄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외국에 나가 이름 좀 날리면 어떻게든 한국인에 포함하려고 애쓴다. 미국 국적의 프로골퍼 미셸 위는 물론이고 흑인계 미식축구선수 하인스 워드, 뉴질랜드 국적의 ‘천재 골프선수’ 리디아 고를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딸로 여긴다. 미국인 조승희 총기난사 사건에 집단 죄의식까지 느꼈다.

    대한민국 장관을 맡을 자격과 별개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이미 국내에서 고르고 고른 장관 후보자가 이런저런 하자로 낙마한 사례를 숱하게 목격했다. 필리핀 이민자 출신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고 독일 출신 귀화인을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세운 대한민국이다.

    미국에서 벤처기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국내에 활용하는 시도는 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도 있다.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입된 개방직 공무원 제도는 기존 조직의 이기주의에 퇴색된 지 오래다.

    세계적으로 고급두뇌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미국이 각국의 유능한 유학생을 붙잡아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은 자국 출신 해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는 계속 줄고 있다. 세계일보가 지난해 ‘사람이 국부다’라는 기획물을 연재한 이유다.
    얼마 전 블룸버그통신은 이민자 130만명 시대의 한국 사회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이 외국 인력을 배척한 것과 달리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른데도 이민노동자를 적극 받아들여 노동력이 넘쳐난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이 강한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역동성이다.
    김 후보자의 성공 여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본인이 책임질 몫이다. 그의 도전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의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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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상] 종교인과 세금

    • 김태익 논설위원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해 교황청과 소속 가톨릭 교회의 부동산에 세금을 물리는 세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저소득층 소득세 감면을 추진하면서 세수(稅收) 확보를 위해 내린 보완책이었다. 이탈리아는 1929년 교황청과 무솔리니 정권이 맺은 조약 이후 교황청이 지닌 '종교 목적' 부동산에 세금을 매기지 않았다. 이를테면 호텔 내 예배실처럼 수익은 있지만 비영리적인 곳들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세금 납부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성경에도 세금 얘기가 나온다. 예수가 베드로와 함께 갈릴리 지방 성전(聖殿)에 들어갈 때 돈이 없어 성전세를 내지 못했다. 세리(稅吏)가 세금을 내라고 조르자 예수는 이런 취지로 베드로에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성전세를 바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안 내면 세상에 말이 있을 수 있다. 갈릴리 바다에서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잡히고 그 물고기가 은화를 하나 입에 물고 있을 것이다. 그 은화를 가져다 세금으로 내거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떠보느라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물었다. 예수가 답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쳐라." 예수의 말씀은 세속의 법은 법대로 지키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날 많은 나라 종교인이 소득세를 내고 있다. 미국 장로교 목회자들은 예외 없이 모두 세금을 낸다. 감리교도 납세를 국가에 대한 의무라고 정관에 못 박고 있다.
    ▶우리 정부가 종교인들에게 소득세를 부과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더니 엊그제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진보 성향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종교인에 대한 과세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개신교계가 뜻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국민 가운데 종교인 과세를 찬성하는 사람이 65%에 이른다.
    ▶우리나라엔 9만개 넘는 교회·성당·사찰과 성직자 36만4000명이 있다. 이 중 천주교는 1994년부터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있다. 성공회는 작년 모든 사제가 소득 신고를 하기로 결의했다. 개신교 일부 중·대형 교회 목사들도 소득세를 내고 있다. 그래도 절대다수의 성직자들이 세금을 안 낸다. 성직자 가운데는 급여나 수입이 너무 적어 면세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 더 많다. 종교인 과세 문제는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야만 문제를 푸는 실마리가 잡힌다. 어느 정부도 종교인을 상대로 세금 납부를 밀어붙일 만큼 간(肝)이 크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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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LA의 문화선구자 "이광진" 선생의 “감성의 바다는 사막에도 있었네!” 도서 출판을 축하하며...

    A형! 우리가 함께 기획하던 첫 공연을 기억하십니까?

    내가 87년 1월 엘에이에 정착하면서 처음 만난 친구가 A형이 아닙니까?
    미국 생활 17년을 뒤로하고 벌써 3년째 모국의 남쪽 바다 거제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세 번째로 맞이하는 이 겨울에 A형으로부터 출판 축하의 글을 요청 받으니 우리의 지난 30년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내가 그곳 엘에이를 떠난 이유 중에 하나는 나이 들면서 점점 감성이 메말라가는 것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음을 먼저 고백합니다.

    동백꽃 지심도가 있는 이곳은 지금, 여름 내내 소나무 밤나무에 매달린 잎들이 가지를 떠나고 아침저녁 바닷바람이 영하의 날씨로 제법 차갑습니만, 예술회관이 있는 거제도 장승포 “하얀 등대”앞의 바다는 은빛 찬란한 수정들을 머금은 체 손짓하며 부릅니다.
    마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외출복에 잘도 어울리던 목걸이의 반짝임처럼...

    지금쯤 엘에이의 친구들은 가족들을 데리고 “빅베어”로 “마운틴 하이”로 눈 구경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이 되었겠지요...

    생각해 보면, LA에 살면서 우리는 무척이나 고국의 문화와 예술에 목말라 했었지요.
    퇴근길이면 지금은 없어진 “그 공간에서...”라는 카페에 모여 연극과 미술, 행위예술과 사진, 클레식과 국악의 맛과 멋을 안주삼아 마시던 맥주가 그 얼마였을까?...

    A형! 이번 출판을 통하여 과거를 기록한다는 의미도 있겠으나 미래를 설계하는 한 줄의 아름다운 線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A형과 함께한 “윌셔이벨 극장”도 그립고 오순택 선생님과 함께 가본 “코닥 띠어러”도 다시 찾고 싶으며, “헐리웃 보올”도 미국의 딸과 함께 가고 싶은 마음 절절하답니다.

    “글렌데일” 가는 길의 도로변에는 아직도 하얀 꽃의 유도화가 한창이겠지요?

    미국이란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 내가 자란 고향 길과 사뭇 다르지도 않습디다.
    고국이 간혹 그리울 때는 “산타모니카”해변을 찾았던가요?
    하늘이 내려다보는 그곳은 이제 나에겐 추억이 되어 가슴을 열면서 손짓하고 있습니다.

    MBC마당놀이 “홍도야 우지마라” “이미자 가요40주년 기념 백혈병어린이 돕기 공연” 등 우리가 함께한 문화 마당이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애쓰는 교민사회에 “미국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은 어떤 색일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나는 노력도 시련도 없이 보호색을 칠하며 화려한 색깔을 탐하여 온 것은 아닐까?
    A형의 노력과 “문화혁명가적 열정”에 다시 한 번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내가 바다가 있는 이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감각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다를 찬란하게 하는 태양빛은 무채색이지만 눈이 부시다”는 사실입니다.
    A형의 노력도 마치 바다위의 태양빛처럼 구름에 가린 날들도 있으며 폭풍전야를 만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다와 하늘이 둘이 아닌 것은 모두가 우주에 매달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라며 A형의 평생 동반자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2013년 금년 어느 날에는 나도 한 일주일 정도라도 A형이 일군 “감성의 사막”에 한번 다녀오리라...


    2013년 1월 8일 경남 거제에서...

    (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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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장애우...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권민호)에서는
    2012년에 이런일들을 하였습니다.
    1. 대극장 기획공연시 장애우들이 손수 만든 빵과 과자를 장애우가 직접 판매하도록 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의 소득으로 제공(거제 애광원과 협약) 통장에 입금 됩니다.
    2. 모든 공연에 장애우 초대.
    3. 장애우의 휠체어 출입을 위한 무대진입 경사로 설치.
    4. 매표소 높이 하향조절.
    5. 시각장애인 촉지도 설치.
    6. 점자 블럭 추가 설치.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게된 부대시설 (수영장)에 대하여 장애우의 휠체어 출입은 물론 수영장 풀에 직접 휠체어가 들어 갈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장애우와 소외계층 노약자를 위한 배려와 정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계획을 세워서 진정한 문화와 예술을 영위하도록 할것입니다.

    장애인 여러분! 아직도 많이 불편하시지요?
    조금만 더 인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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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거제문화예술회관은 개관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다채롭고 흥미있는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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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
    (한남일보 정일응 기자)

    올해부터 3년간 1,256억 원 투입, 설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운동도 펼쳐

    경남도가 대형마트, 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해 시장경영진흥원이 실시한 ‘전통시장 및 점포경영 실태조사’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중 14위로 평가받고 홍준표 도지사의 주요 공약사업에 전통시장 살리기가 포함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경남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계획은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선진화 및 상인의식 개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크게 세 가지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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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에 포로수용소 설치 배경

    부산 지역에서 포로들의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이 되자 유엔군 사령부는 대책을 모색하였다. 포로를 분산시켜야 할 필요성과 공산 포로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려된 대책은 전선에서 멀리 떨어지고 육지와도 격리된 섬으로 옮기는데 착안을 했다.

    1950년 말에 중공군의 반격을 받아 사태가 극도로 불리해지면서 1951년 1월 4일 아군이 다시 서울을 빼앗기고 계속해서 남하하게 되자 1951년 1월 11일에 리지웨이 장군이 태도를 바꾸어 제주도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미제8군사령관이 찬성함으로써 유엔군 사령부는 제주도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할 권리를 그에게 부여하였다. 이 때 일부의 포로는 제주도에 이송되었다.

    부산의 수용소를 제주도로 옮길 것을 고려해 보도록 지시하였다. 리지웨이 장군은 제주도로 옮길 경우 그곳에는 오래 전부터 공산 세력이 있었고 피난민을 가장한 불순분자의 합세로 만일 포로들이 폭동을 일으키면 희생자가 나올 뿐 아니라 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곳에는 한국군 군사 훈련소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돌의 우려가 컸다.

    그리고 식수가 부족했고 수송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만일의 사태에서는 임시정부가 이곳으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에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포로수용소 위치를 선정하는 문제가 거의 매듭을 지워질 순간에 거제도가 포로수용소 후보지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거제도가 선정된 이유에는

    1. 섬이기 때문에 포로 관리에 최소의 인력으로 경비가 용이하다.
    2. 육지에서 이송이 편리하다.
    3. 급수가 풍부하다 등이다.


    수용소 설치시기
    수용소 설치 장소로 확정되자 1951년 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해 2월경에 큰 배가 장평 앞 바다에 들어 왔는데 마치 섬이 떠 있는 것처럼 컸다고 한다. 그 배에서 처음 보는 불도저와 포크레인이 배의 앞부분을 통해서 나왔다. 그리고 군용차와 미군들이 쏟아져 나오더니 도로를 확장하고 보리밭을 도자로 밀어붙이기 시작하였다.

    전시 중이라 땅 임자도 보고만 있었다. 맨 처음 와치 마을(배종엽씨) 소유 땅을 밀었고 이어서 고현 입구 서문 선창 윗쪽에서부터 경비 부대가 들어설 장소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서 서문과 수월, 해명 앞에 땅을 밀어서 평평하게 하였다. 처음 계획은 6만명을 수용할 규모였으나 나중에는 22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를 하는 것과 동시에 부산에 있던 포로가 거제로 이송되었다. 1951년 2월말에는 5만 여명의 포로가 이곳으로 옮겨졌다. 3월 1일에는 주요 본부 및 부대가 거제도로 이동되었으며 포로 이동도 계속되어 3월 말까지 거제도로 이송된 포로는 10만 여명이 되었다.

    이 기간 동안에도 원주, 영등포, 수원, 제천, 대전, 하양에 있는 포로수집소에서는 계속해서 부산으로 해서 거제도로 후송하였다. 그 인원은 약 2천명 정도 되었다. 그해 5월에 14만명이 넘는 포로가 거제도에 수용되었다. 부산에 있는 포로가 대부분 거제도로 옮겨지자 제1포로수용소란 명칭도 거제도로 넘어오게 되었다.

    본 내용의 출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입니다.
    매일매일 거제의 꿈을 키워갑니다. - http://www.geojevita.com/vol_02/bbs/board.php?bo_table=01_01&wr_id=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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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보고샆은 얼굴, 내마음 갈 곳을 잃어...

    가수 최백호씨가 다시 왕성한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우리 거제에서 공연한다면 우리시민들께서도 관심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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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의 마술사 故 전혁림 ‘교과서속 현대미술’ 展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2월 20일부터 5월 12까지

    색채의 마술사 故 전혁림 화백(2010년 5월 25일 작고)의 작품을 ‘교과서속 현대미술전’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화적 풍물도 등 3작품이 전시된다. 고양아람누리 미술관에서는 2013년 봄 기획전으로 준비하고 있는 ‘교과서 속 현대미술’ 展 이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의 초,중,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미술작품중 근,
    현대의 대표적 미술가의 작품을 초대해 갖는 미술전이다. 전시의 구성은 섹션 1,2,3,으로 구분해 소주제를 정한 후 특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구분해 갖는 전시회이다.

    故 전혁림 화백의 작품(청색노을-1953,10호), (민화적 풍물도-2006 100호)(기둥과 목어 -1993 150호)등이 Section2의 ‘조형요소로 만나는 한국추상미술’에 소개된다.

    전혁림 화백의 아들인 전영근 화가는 “고양아람누리 미술관에서 열리는 교과서속 현대미술전에 아버님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참가하게 됐다”며 그의 지극한 효성과 작업의 열정도 이어받아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대를 잇는 화가이다. 오는 5월 전혁림 추모 3주기를 앞두고 더욱 왕성한 전시를 마련하는 등 빛을 발하고 있다.

    전시 기획은 ‘미술’ 과목의 목표는 ‘일상생활과 산업에 필요한 조형예술과 기술에 대하여 일반적인 이해와 기초적인 기능을 얻어, 평화적이며 문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기르는’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미술에 특별한 재주나 흥미가 있지 않은 한 대다수 학생들은 미술 시간을 기피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것에 대한 미술 교육의 본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하게 접근한 기획전이다.

    전시는 오는 2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혁림 화백을 비롯해 김환기, 도상봉, 문신, 변시지, 이응노 화가들이 작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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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산 햇 멍게, 설 쇠야 맛본다"
    출하시기 예년보다 한 달여 이상 늦어져…설 쇠야 될 듯...

    멍게수협 관계자는 "양식 생물 중에서도 수온에 가장 민감한 게 멍게다. 들쭉 날쭉한 수온 탓에 성장에 애를 먹고 있다"며 "1월 중은 힘들다. 2월 들어서도 초반에는 드문드문 나가는 소량이 전부일 듯하다. 본격적인 출하는 (설)명절을 쇠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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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옥포항에 122톤 임진란 거북선 입항
    오는 2월 4일, ‘임진란 거북선 입항식’ 개최 예정…길이 25.6m, 폭 6.85m, 높이 6m (거제인터넷신문)

    충남 서천 군장조선소에서 건조한 임진란 거북선이 지난 30일 11시경 옥포항에 도착했다.

    임진란 거북선은 전시 및 체험승선용 무동력선으로 주요제원은 길이 25.6m, 폭 6.85m, 높이 6m로서 좌현과 우현에 각각 7개의 노와 치, 돛대, 돛 등이 있으며 전체 무게는 122톤이다.

    임진란 거북선은 2010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1년 4월 계약체결 후 지난 2012년 12월 준공했다.

    거제시에서는 옥포항에 입항한 거북선에 대해 전기공사 및 안전공사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 다음 오는 4월경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할 계획이다.

    옥포항에 임진란 거북선이 도착함에 따라 거제시는 두 척의 거북선을 보유하게 된다. 경상남도 개발공사에서 건조한 후 현재 일운면 조선해양박물관에 육상 거치되어 있는 1592거북선과 거제시에서 자체 건조한 임진란 거북선이다.

    두 척의 거북선은 주요 제원 및 외형은 비슷하나 옥포항에 정박한 임진란 거북선은 시민의 관람을 쉽게하기 위해 내부 관람 동선을 확보했고, 목재도 북미산 침엽수의 일종인 다그라스 퍼를 사용해 견고함을 더 높였다.

    임진란 거북선 입항에 앞서 건조 현장에서 가진 안녕기원제에 참석한 전기풍 거제시의회 의원과 옥규덕 옥포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옥포마을 주민들은 거북선이 튼튼하게 잘 건조됐다고 이야기 했다.

    거제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에 옥포항에서 ‘임진란 거북선 입항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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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거제예도, 경남연극제 창작극 준비
    다음달 29일 함양서 제31회 경남연극제…13개 극단 참여-

    지난해 ‘선녀씨 이야기’로 경남연극제와 전국연극제 대상을 받은 극단 거제 ‘예도’는 다음달 함양에서 열리는 제31회 경남연극제에 댄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창작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1회 경남연극제는 다음달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 동안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극단은 전국연극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연극제는 창작극을 중시한다. 입상을 하기 위해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실제 경남연극제와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대부분 창작극이다.

    이번 경남연극제에 참가한 작품을 보면 진주 현장은 지난해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사랑무한’을 각색한 ‘여가수 진수린’을 내놓는다.

    사천 장자번덕과 통영 벅수골, 밀양 메들리, 마산 객석과 무대, 함안 아시랑도 각각 기존 작품인 ‘돈키호테&희망유랑극단’ ‘블루도그스’ ‘복숭아꽃’ ‘락시터’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수정‧보완해 무대에 올린다.

    김해 이루마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 ‘고물상 김형우’를 내놓는다.

    거제뉴스아이 newseye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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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출산 유아교육까지 ‘거제출산유아교육박람회’
    3월7일부터 4일간 거제시체육관 일원에서...

    임신·출산준비부터 영유아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3 거제출산유아교육박람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거제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약 70개사 110부스 규모로, 임신·출산준비에서 육아교육 제반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출산준비용품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를 비롯한 유아용품 ▲도서, 장난감과 같은 유아교육 ▲제대혈, 홈 클리닝, 어린이 보험과 같은 기타 서비스 군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하며 가격과 품질을 보다 꼼꼼히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초청장을 소지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초청장은 거제시 ▲미즈맘 산부인과의원 ▲엘르메디 여성의원과 통영시 ▲자모산부인과 의원 ▲e좋은병원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이벤트와 참가업체별로 박람회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eojebabyshow.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ico64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년의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포문을 여는 ‘2013 거제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관람객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최신동향과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출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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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의 미래는 밝습니다.
    신생아 출산율 1.83명 ~
    모태에서 부터 문화를 선물하겠습니다.

    월1회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1회 첫 음악회는 3월 25일 월요일 입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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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상)1억원짜리 강연-

    2009년 2월 이화여대 강당에 학생 2000여명이 모였다. 연사가 나오기도 전에 강당이 후끈 달았다. 무대 왼쪽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손을 흔들며 나타났다. "서울 미 대사관에 이화여대 출신이 50명이나 일하고 있다"며 말머리를 풀었다. "21세기 초를 젊은 여성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예순둘인데도 빨강 재킷과 검정 바지 차림이 강렬했다. "인생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배경음악일 뿐이에요." 강당이 함성에 묻혔다.

    ▶이제 국무장관 자리를 떠난 힐러리 클린턴이 인기 강사로 나설 모양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강연 기획사 해리워커가 힐러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해리워커는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도 계약한 회사여서 부부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 됐다. 힐러리는 "대선에 나설 생각은 없다. 얼마간 저술과 강연에 몰두하겠다"고 했다. 힐러리는 한 차례 강연료가 10만달러(약 1억800만원)를 넘는다. 장관 연봉이 18만달러였으니 강연 두 번이면 한 해 벌이를 앞선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강연료가 최고로 셌다. 2009년 필리핀에서 강연한 뒤 시간당 36만4000파운드(약 6억원)를 벌었다. 분당 1000만원꼴이다. 민간 기업인으로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2007년 '부자 박람회'에서 컨설팅 회사 러닝 아넥스로부터 시간당 강연료 150만달러(약 16억원)를 받았다. 강연료에 덧붙여 주최 측 행사에 와줬다는 초청료의 뜻도 있다. 입이 떡 벌어질 액수다.

    ▶국내에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강연이 수요·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市場)으로 틀을 잡았다. 연사를 연예인처럼 관리하는 전문 업체도 많다. 특급 강사로 소문이 나면 '골든 마우스(mouth)'라고 부른다. 크게는 강연 한 차례에 300만~500만원 받는다. 보통은 100만원 안팎이다. 교수·문인·연구원·전문강사가 주로 연단에 선다. 어느 시인은 "전국 지자체에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바쁘다"고 했다.

    ▶공직을 떠난 뒤 대중 강연으로 1억원을 버는 것과 로펌에 들어가 한 달에 1억원을 버는 것은 조금 다를 것 같다. 전관예우로 받는 큰돈이라면 그 때문에 송사에서 억울한 사람도 있을 것 같아 개운치 않다. 빌 클린턴은 한 번 강연에 75만달러(약 8억원)를 받은 적도 있지만 대부분 에이즈 퇴치 기부금으로 냈다. 공직에 있었던 덕에 얻은 '말(言) 값'을 공공에 되돌려주려는 뜻일 것이다.
    (김광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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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지난 밤, 출출함을 느껴 계란을 3개 냄비에 넣고 쌂을 요량이었다.
    개스랜지를 켜고 냄비를 올린후 그냥 잠이들어버렸다.
    새벽에 이상한 냄새에 깨어보니...

    화재가 날뻔 했다.
    그리고 집안에 배인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동생에게 미안하다.
    동생은 냄새로 밤새 잠을 못잤다.
  • 김남길님,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 : 아름다운 야생화 - 투구꽃>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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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와 영어 시험공부에 빠져서 애들 병들게 하고 있다. 건강 교육, 사람 교육, 한국인 교육부터 먼저하라. 교육부장관을 지낸 이들과 그 공무원들은 접시물에 코밖고 반성할 일이다.
    news.chosun.com  
    美, 감정조절법 초등학교 5년간 가르치는데… 한국은 사실상 無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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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색 뽐내는 복수초>  
     
    (서울=연합뉴스) 서울 낮 기온 영상 10도의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 핀 복수초가 꽃잎을 펼쳤다 오므렸다 하며 봄의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사진 위는 오후 3시16분, 아래는 4시24분 촬영. 2013.2.27  
    연합뉴스 기사제보는 다음의 주소로 들어와주세요. http://bit.ly/Acq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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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Cube" Corporate Pavilion, Shanghai World Expo / Yung Ho Chang http://en.cafa.com.cn/wp-content/uploads/2012/09/Yung-Ho-Chang-Shanghai-Corporate-Pavilion-for-the-Shanghai-World-Expo-2010.-Courtesy-of-Atelier-FCJZ-and-Nic-Lehoux.jpg posted by Nefeli Aggell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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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최열 교도소로 떠나는 길] 웃으며 시작해 ‘울음바다’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애써 “허리사이즈 2인치 줄이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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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토닥
    오늘도 수고했다고
    그대의 두 손,
    꼭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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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 인 시애틀> 보셨나요?

    수없이 많은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행진을 시작합니다. 도로 위를 가득 매운 구호와 피켓들. 한편에선 경찰들이 그들의 평화시위를 지켜봅니다.

    “저들은 우릴 갈라놓으려 하지만 우리는 갈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WTO 총회가 벌어지는 빌딩으로 몰려가 포위한 채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갑니다. 자본을 통한 세계화, 기업의 지배, 환경파괴와 착취, 양극화의 심화, 가난한 사람들의 소외, 대량생산, 대량이동, 대량소비를 조장하는 거대 자본은 한 나라의 식량 자급을 파괴하며 군림합니다. 그 틈에 희생되는 수많은 약소국들. WTO를 반대하며 모인 사람들은 묻습니다. 이것이 과연 평등이며 민주주의인가?

    <퀸 오브 뱀파이어>의 ‘레스타트’, <러브 인 클라우즈>의 ‘가이’를 연기한 스튜어트 타운젠드의 감독 데뷔작 <배틀 인 시애틀>입니다. 연인인 샤를리즈 테론도 출연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군요.

    이들 뿐만 아니라 레이 리오타, 우디 헤럴슨, 미쉘 로드리게즈, 체닝 데이텀 등 연기파 배우와 신세대 스타가 한꺼번에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1999년 11월, 미국의 시애틀에서 벌어진 시위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청소년들과 여성, 일반 시민부터 운동 단체, 노동조합 등 폭넓은 부류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업 자본가의 지배를 강화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 소외되어 가던 민중들이 모여 그들의 권리를 외친 것입니다.

    영화는 당시 시위장면과 더불어 환경보호론자, 경찰 가족, 기자, 시 당국자 등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이야기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죠.

    여러분이 바로 민중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힘입니다!
    오늘 우리는 행진을 하며 보여줄 것입니다!

    시위대가 현장을 막아서자 회의에 참석하려던 대표들은 곤란을 겪게 되고 책임자인 시장은 해산을 종용합니다. 당시 경찰들은 시위대를 진압하며 베트남전에서 사용된 CS 가스 (최루탄)등을 살포하고 폭력을 행사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며 뛰어다니는 의료진들.

    무차별적인 폭력의 중심에서 긴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현장을 담은 영상들이 인터넷과 위성방송으로 전파되기도 했지요. 이후 5편의 영상들이 모여 <세계를 뒤흔든 5일, 시애틀 투쟁>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Showdown in Seattle -1999, USA, 60 minutes).

    연행자만 500명 이상.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시위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이를 영상으로 기록한 미디어 활동가 100여 명이 일 년 후, <이것이 민주주의>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내놓기도 했고요(This is What Democracy Looks Like -2000, USA, 72 minutes).

    우리나라엔 ‘제4회 서울 국제 노동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있더군요.

    5일 동안 벌어진 이 시위는 결국 거대자본이 세계를 지배하는 것에 저항하는 반지구화 운동의 상징이 됐습니다. 이후 WTO에 피해를 본 각 나라의 농민들과 국가 구성원들이 들고일어나 전 세계로 저항의 물결이 퍼지게 되지요.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다양하게, 자발적으로, 그럼에도 유기적, 창조적으로 활동한 신개념의 군중행동” -앰네스티 조사관 노마 강 무이코, 2008년 촛불 시위 보고서

    시애틀 시위는 조직되지 않은 자발적인 연대와 인권에 대한 요구, 춤과 노래를 통한 투쟁 등 촛불시위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겹쳐지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웃긴 건 경찰의 폭력을 옹호하는 몇몇 자료들이 당시 진압 사진을 예로 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차이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면 시애틀에서는 폭력 진압의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이 물러났습니다. 국가는 시위대에게 엄청난 손해배상금까지 물어줬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원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7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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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일본 전범기 퇴출' 평화 마라톤>

    미국 뉴욕에서 17일(현지시간)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승천기' 퇴출을 기원하는 평화 마라톤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뉴욕의 한인단체인 '일본 전범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은 이날 오전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 옆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에서 출발해 맨해튼의 일본 총영사관과 유엔본부 등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30마일(48㎞) 거리의 마라톤을 개최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0009000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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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근 "아리랑3호, 북한 핵실험 당시 엉뚱한 곳 촬영">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18일 최근 북한 핵실험 당시 한반도 정밀관측 위성인 아리랑 3호가 국가정보원이 잘못된 좌표를 알려준 탓에 엉뚱한 곳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주발사 위성의 2013년 2월 12일 북한 핵실험 영상 촬영' 답변자료를 근거로 "국정원이 통보해준 장소가 실제 핵실험 장소와 10.08km 떨어진 곳이어서 아리랑 3호의 촬영범위(반경 8.5km)를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0427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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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10주기 추모식 거행>

    대구지하철참사 10주기 추모행사가 18일 대구시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한 유족들은 참사 10주기가 어느 때보다도 슬픔에 사무치는 듯 추모식 내내 눈물을 쏟았고, 분위기는 엄숙했습니다.
    2.18 대구지하철참사 10주기 추모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추모주간을 오는 19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심포지엄, 사진전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078000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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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옥마을내 도로 69.5% 소방차 못 다닌다>

    17일 저녁 서울 한복판의 목조 건물 밀집지역인 종로구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건물 8채와 점포 19곳을 태우는 대형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사동뿐 아니라 북촌, 경복궁 서측 등 한옥밀집지역도 상당수 도로에 일반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이들 지역에 진입할 수 있는 소형소방차가 서울에 단 4대만 배치된 데다 인사동의 경우 화재진압 대응 매뉴얼도 마련돼 있지 않아 불이 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145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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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관할권 싸움에 발묶인 비안도 주민>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뱃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은 전북 군산시 비안도 주민들이 자치단체 간의 새만금방조제 관할권 싸움으로 수년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군산항∼연도∼선유도를 거쳐 비안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이 있었지만 2002년 1월 중단됐습니다.
    가력도 선착장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여객선 운항에 필요한 도선장 사용 승낙서를 내주지 않아 뱃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12300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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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는 '성시경 내각(?)'>

    박근혜 정부의 인선을 놓고 '성ㆍ시ㆍ경 내각'이라는 조어(造語)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ㆍ소ㆍ영 내각'이라고 불렸던 5년전 이명박 정부의 조각 인선에 빗댄 것으로 새 정부 내각과 청와대 인선의 면면에 '성균관대-고시-경기고 출신'이 많이 포진한데 따른 것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571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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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룽 "액션 스타가 아니라 한 명의 배우가 되려한다">

    "액션 스타들은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사라지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항상 스스로 '액션 스타가 아니라 한 명의 배우가 되자'고 이야기해요."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청룽(成龍.59)이 '액션 스타'보다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 뜻을 밝혔습니다.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방한한 청룽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10년 동안 내 영화를 보면 역할이나 캐릭터가 매우 다양했다"라며 "나는 배우임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800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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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C 평가 2년째 '여풍'…성신여대 110개 대학교 중 1위>

    성신여대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올해 동계 군사훈련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여대 ROTC가 군사훈련 평가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작년엔 숙명여대 ROTC가 동·하계 훈련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지난 2년 간 여대가 번갈아가며 군사훈련에서 1위를 차지하자 여성 후보생을 보는 남성 후보생과 훈련관의 시선도 바뀌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8/0200000000AKR201302181981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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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피소 박시후 측 "강제성 없었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탤런트 박시후 씨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씨의 동생이자 매니저인 박우호 씨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 인정한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변함없는 믿음과 큰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다만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팬 여러분이 우려하는 위력 행사는 없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0328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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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하루키 4월에 신작 발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로운 소설이 오는 4월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일본의 출판사 분게이순쥬(文藝春秋)는 지난 16일 "무라카미 하루키: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설이 4월에 나오다"라는 짧은 신문 광고를 실으며 하루키의 신작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신작은 '1Q84'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소설로 우선은 일본어로만 출판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1900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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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 맑고 추워…서울 아침 -8도>

    수요일인 20일 서해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춥고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가 되겠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1915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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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녀 사건' 제3의 인물들 38개 ID로 165건 글>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가 글을 남긴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김씨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3의 인물들이 38개 아이디로 165건의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김씨로부터 아이디 5개를 건네받아 이 사이트에 글을 쓴 이모(42)씨 외에도 여러 명이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있어 조직적인 개입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2242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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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3만여대 운행중단…참여율 21%>

    전국 택시 3만여대가 대중교통 법제화를 요구하며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참여율이 저조해 우려했던 출근길 시민 불편은 적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운행을 중단한 택시는 모두 3만1천730대로 운행중단 참여율은 20.7%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1일 한 차례 운행을 중단했던 영·호남권과 제주도 등 남부 지역 9개 시도에서는 아직 운행중단에 동참하는 택시가 없다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0/0200000000AKR201302200361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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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SUV 레인지로버 4세대 모델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10년 만에 풀 체인지(완전변경) 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1억6천150만~1억9천890만원 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0/0200000000AKR201302200468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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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운행중단'에도 서울 '출근 대란' 없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가 택시의 대중교통 수단 인정을 요구하며 24시간 운행 중단에 들어간 20일 서울시내에는 예상보다 많은 택시가 운행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승객들의 택시 승차를 돕는 한 코레일 직원은 "택시나 손님 수가 평소와 비슷하다"며 "다만 법인택시가 대부분이고 개인택시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출근길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소통 상황은 택시 운행중단의 영향 탓인지 오히려 평소보다 약간 원활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0/0200000000AKR201302200525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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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곡 팔레트>

    (서울=연합뉴스)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나흘 앞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팔리는 갖가지 색상의 잡곡이 마치 팔레트에 물감을 짜내어 놓은 듯합니다. 2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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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맞이 쥐불놀이>

    (함평=연합뉴스) 정월 대보름을 며칠 앞둔 20일 오후 전남 함평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주민들이 쥐불놀이하며 액막이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2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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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직장이 '1년이하 계약직'인 청년들…4년새 60% 증가>

    생애 첫 직장을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시작하는 청년층의 수가 4년만에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계약기간이 1년보다 긴 일자리를 첫 직장으로 잡은 청년은 같은 기간 28만7천명에서 11만6천명으로 59.6% 감소했습니다.
    정규직 등 계약기간이 따로 없이 계속 근무 가능한 직장에 취업한 사람도 285만2천명에서 252만명으로 11.6% 줄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19/0200000000AKR20130219224500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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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내가 잘하는 것 할리우드에 보여줬죠">

    "굳이 영어도 못하는 사람을 데려다 (영화를) 찍게 할 때는 잘하는 걸 하란 뜻이겠죠. 잘하는 걸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줬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해 '스토커'를 만들고 돌아온 박찬욱 감독은 21일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토커'는 스릴러라는 한 가지 장르의 성질로 규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결을 지녔습니다. 조금 잔혹하긴 하지만,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기도 하고 한 소녀의 불안한 성장영화 같기도 합니다. http://bit.ly/YaEZSF

    <새영화> 박찬욱의 세련된 스릴러 '스토커' http://bit.ly/YbiM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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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시마 날' 한쪽에선…일본인 돕는 한국인들>

    23일 재일 한국인 김기호(44)씨, 일본인 하마다 게이지로(濱田圭司郞·45)씨와 함께 칠레로 떠나는 성북경찰서의 김전환(43) 경사는 21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자신들의 출발 전날 시마네(島根)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의 정치인 몇몇이 떠든다고 해서 우리 땅 독도가 어떻게 되는 게 아니잖습니까. 도와줄 수 있고 나눠줄 수 있으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 도와야죠"
    김 경사와 김기호씨는 시각장애인 하마다씨를 도와서 내달 3∼9일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열리는 250㎞ 마라톤 대회에 출전합니다.
    한명은 사막 횡단에 처음 도전하는 하마다씨의 몸에 묶은 줄을 잡고, 다른 한 명은 끊임없이 말을 걸며 250㎞ 거리를 달려야 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0005000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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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엄마 뱃속서 차단한다>

    알레르기, 천식, 습진 등의 발병 소지를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차단해버리는 임상시험이 뉴질랜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 의과대학 연구팀은 엄마가 친생제(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함으로써 뱃속 아기의 알레르기 등을 예방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친생제는 항생제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 유산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0214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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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구렁이 뱀탕 5천만원…건강원 업주 4명 입건>

    경기 하남경찰서는 22일 멸종위기종 황구렁이 등 식용이 금지된 야생동물을 가공해 팔거나 보관해 온 혐의(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용문산 일대 건강원 업주 임모(55)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살모사, 화사 등 살아있는 뱀 3천500여마리, 냉동뱀 500여마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 5천여마리(2t 분량)를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에게 먹구렁이와 백사 등이 들어간 뱀탕을 한번 내리는데 5천만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049800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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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행, 사상 첫 국가대표 출신 체육회장 당선>

    한국 유도의 '대부' 김정행(71) 용인대 총장이 국가대표 출신으로는 최초로 한국 체육계의 수장에 올랐습니다.
    김정행 총장은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서 28표를 획득해 신임 체육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25표에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1/0200000000AKR201302211470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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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내달 첫 내한>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작업한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홍보를 위해 내달 초 한국을 찾습니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와일드 액션 로맨스 영화로, 디캐프리오는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욕망의 화신 '캔디'로 분해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연기를 펼치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1714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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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봄 꽃샘추위 매섭다…황사는 평년수준>

    올해 봄에 꽃샘추위가 예년보다 매서울 것으로 보입니다. '봄의 불청객' 황사는 평년과 비슷하게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22일 발표한 '봄ㆍ여름철 기상전망'에서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3월 초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0790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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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증가로 지난해 가계 이자부담 사상최고>

    지난해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로 늘어남에 따라 가계의 이자부담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이자비용은 9만5천387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한 가구가 지난해 평균 114만4천644원을 이자로 낸 셈입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소득 대비 이자비용 비중은 2.06%로 전 계층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고소득층의 이자부담이 가장 덜하다는 뜻입니다.
    고소득층의 이자부담이 작년에 줄어든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고소득층의 대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고소득층은 주로 주택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1908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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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교육비지출 비중 6년만에 최저>

    작년 소비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중은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경기침체와 교육복지 확대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근혜 정부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새 정부도 교육복지 정책을 통해 유치원비 부담 축소, 고교 무상교육, 대학 반값등록금 실현 등에 나설 것으로 보여 교육비 지출 부담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3/0200000000AKR20130223003700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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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찾은 한국 유학생 3년 연속 감소>

    호주를 찾은 한국 유학생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호주 정부 산하 호주국제교육부(AEI)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를 찾은 한국 유학생 수는 2만 7천719명으로 전년의 2만 9천714명에 비해 6.7% 감소했습니다.
    광업, 관광업 등과 함께 호주 경제를 떠받치는 3대 산업으로 꼽히는 유학산업이 이처럼 하향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뿌리깊은 인종차별 정서와 호주달러 강세, 열악한 유학생 처우 등이 꼽힙니다.
    특히 2009년 멜버른 지역에서 발생했던 인도 유학생에 대한 인종차별적 연쇄폭행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4/0200000000AKR201302240071000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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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에게 바라는 시대 지나…스스로 향상해야">

    "지도자에게 무엇을 바라는 시대는 지났고 스스로 향상하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은 24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집권 이후의 전망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혜거 스님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때는 '지도자가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면 모두가 다 공감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렇게 주창하던 사람이 막상 그 자리에 가면 그게 안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4/0200000000AKR201302240282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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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MWC서 갤노트8.0 공개…LG는 옵G프로 앞세워>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갤럭시 노트 8.0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노트 8.0은 8인치 LCD 화면에 디지털 필기구 'S펜'을 장착한 태블릿PC로, 갤럭시 노트 브랜드의 네 번째 제품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4형제'를 앞세워 MWC의 문을 두드립니다. G시리즈와 F시리즈, L시리즈와 뷰시리즈 등 4개 시리즈의 9개 모델이 주인공입니다.
    대표가 되는 제품은 단연 지난주 국내에서 공개한 옵티머스G 프로입니다. LG전자 최초의 풀HD(화소수 1920×1080) 스마트폰인 이 제품은 전작인 옵티머스G와 함께 LG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성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3/0200000000AKR201302230303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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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만 자영업자, '일본 제품 안판다'>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섭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입니다.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3월 1일부터 일본 제품을 일절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주부터 모든 영업장에 일본 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말자는 '불매운동 스티커'를 부착하고 고객의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3/0200000000AKR201302230609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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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빈민촌에 우물 선물한 난치병 소녀>

    "우물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한나, 사랑해!"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척박한 땅.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한 빈민촌. 주민 30여 명이 카메라 앞에 한 데 모여 지구 반대편 소녀에게 감사의 영상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병상에서 영상편지를 받아본 최은정(14)양과 부모의 눈가는 금세 촉촉해졌습니다. '한나'는 최 양의 영어 이름입니다. 2년 전 골육종이라는 희귀 암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항암치료만 8번. 뼈가 녹는 듯한 고통의 나날은 계속됐지만 최양이 밝은 웃음을 되찾게 된 건 한 국제봉사단체를 만나면서부터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2/0200000000AKR201302222130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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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예방·치료 위한 생활속 6가지 골든타임>

    대한피부과의사회가 겨울철 부쩍 심해진 탈모증상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 속 6가지 골든타임'을 마련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0722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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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취임 "국민행복·희망의 새 시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취임사에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부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全文) 인터랙티브 단어 구름입니다. 취임사 내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medialabs/special/presiden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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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877년 '독도 일본 영토 아니다' 명시">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노골화하는 가운데 일본의 한 역사학자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점기 중국 하이난(海南)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학살 사건을 조사 연구하는 일본 '하이난섬근현대사연구회' 사토 세이린(佐藤正人) 회장은 '일본의 독도 재점령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독도 문제는 영유권의 문제가 아니라 식민지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사토 회장은 1877년 일본 정부 관리의 지령(指令)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님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0864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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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가구 60% "원리금 상환 때문에 생계에 어려움">

    금융기관에서 작년에 돈을 빌린 가구가 전년보다 늘어나 전체 가구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부채 가구의 60%가량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가 겪는 가장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는 `물가상승' 30.7%, 경기침체 19.9%, 소득감소 19.2%, 고용불안 8.2%, 부동산가격 하락 5.5% 등이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0728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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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취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국민 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 5년의 제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를 내세운 박근혜 정부가 경제부흥과 복지확충, 상생과 대탕평 속에 산업화와 민주화, 선진화에 이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국민의 기대와 시대정신에 부응할지 주목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3/02/25/0501000000AKR201302250555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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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안 감독, 아시아인 최초 아카데미 3회 수상>

    대만 출신의 리안 감독이 24일(현지시간)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으며 아시아인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 2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습니다.
    리안 감독은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2006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을 때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동양계 감독이 수상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2001년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것을 포함하면 총 3회 수상입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를 누르고 얻은 결과여서 다소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스필버그는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링컨의 생애를 그린 영화 '링컨'으로 감독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450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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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예독왕' 고집한 한국화의 큰별 박노수>

    25일 타계한 한국화단의 원로 남정(藍丁) 박노수 화백은 '고예독왕'(孤詣獨往)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았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화단의 대선배 고희동(高羲東·1886-1965)이 자기 집을 찾은 박 화백에게 '고예독왕'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작가는 반드시 개성적인 표현의 길을 개척하고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롭게 홀로 가는 작가의 길은 험하고 고독하다는 의미의 이 말은 이후 박 화백의 작품세계를 이끄는 화두가 됐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45851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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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흐리고 점차 비 확대…밤엔 대부분 그쳐>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점차 남부와 중부로 확대되겠습니다.
    새벽에서 아침 사이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은 오후부터 비(강원 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지만,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남부 일부 지방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552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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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OS경쟁의 전초전 무대가 된 스페인 MWC>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경쟁의 전초전 무대가 됐습니다.
    현재 세계 OS 시장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양분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산업의 역사가 길지 않은 데다 변화가 많은 영역이라 앞으로의 시장 판도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8과 블랙베리의 블랙베리OS 10 등도 향후의 시장 판도 관측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양현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애플과 구글의 OS가 폐쇄성을 띠면서 이통사들이 개방성 있는 대안 OS를 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MWC를 통해 파이어폭스, 타이젠, 우분투 등이 새롭게 스마트폰 OS 전쟁 참전을 선언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0106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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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서민 엥겔지수 8년 만에 최고…주범은 식료품값>

    지난해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엥겔지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버는 돈보다 먹는 비용이 더 늘어 서민 생활이 팍팍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엥겔지수는 20.79%로 전년의 20.70%에서 악화했습니다.
    이는 2004년 20.8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국 단위 조사를 시행한 2003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높습니다.
    최근 외식 증가 추세를 고려해 일반 식당, 배달 음식, 패스트푸드 등에 쓴 비용인 '식사비'까지 포함하면 1분위의 실질적인 엥겔지수는 30.87%까지 오릅니다.
    대조적으로 소득 상위 20%인 5분위 엥겔지수는 같은 기간 11.83%에서 11.59%로 낮아졌습니다.
    1분위의 엥겔지수는 5분위보다 2배가량 높아 저소득층의 먹을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645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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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재벌가 미술품 거래' 서미갤러리 탈세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강남일 부장검사)는 대기업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법인세 수십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세무당국에 의해 고발된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와 갤러리 법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서미갤러리가 국내 유수 대기업들과 오랫동안 미술품 거래를 해온 점에 비춰 검찰이 재벌가의 미술품 구매 내역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돼 이들 대기업의 자금출처까지 파헤칠지 주목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027251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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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오늘 워크아웃 신청>

    쌍용건설이 26일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이날 오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과 채권단은 28일 부도 위기를 피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303억원 규모의 어음을 자체 보유한 현금으로 결제할 계획이지만 45억원 정도가 부족해 부도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이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5/0200000000AKR20130225147451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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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요트계류장 새끼 밍크고래 발견…'구조 소동'>

    부산 요트 계류장에 돌고래떼와 새끼 밍크고래가 몰려와 구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산아쿠아리움과 국립수산과학원, 119구조대 등이 출동해 접근하려하자 돌고래들은 곧바로 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태어난지 2∼3개월 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 밍크고래(몸길이 3m 내외)는 계류장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26일 아침 계류장을 확인한 결과 새끼 밍크고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밤새 바다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안용락 박사는 "젖먹이인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를 잃고 방황하다가 어리거나 다친 개체를 돌봐주는 습성이 있는 돌고래들과 함께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0702000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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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임원들, 한국영화 안 보면 일 못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의 임원들은 지금 한국영화를 보지 않고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모두 한국영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폭스인터내셔널프로덕션'(FIP)의 샌포드 패니치 대표는 26일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의 최근 동향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FIP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인 20세기폭스의 해외 투자 담당 부서입니다. 폭스는 이번에 한국영화 '런닝맨' 제작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제작비 전액을 댔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1097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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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김구 선생의 일생과 독립운동사>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자료집이 나왔습니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학술원, 백범김구기념관은 3.1절과 백범김구기념관 건립 10주년을 맞아 760여 장의 사진이 실린 '백범김구사진자료집'을 펴냈습니다. 파란만장했던 김구 선생의 일생은 물론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096351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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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하면 700개 유전자 활동에 변화">

    수면이 부족하면 대사, 면역, 스트레스를 관장하는 700여개 유전자의 활동에 비정상적인 변화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이 부족했을 때에는 444개 유전자가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때보다 과소 발현된 반면 267개 유전자는 과잉 발현됐습니다. 비정상 발현을 나타낸 유전자들은 대사, 염증반응,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는 유전자들이었습니다. 대사조절 유전자들이 과소 또는 과잉 발현되면 비만이나 당뇨병을 촉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이 비정상이면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3/02/26/0911000000AKR201302260584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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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가족의 탄생?'...1인 가구가 늘면서 새로운 형태의 '주거 공동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 등지에선 이미 보편화된 '셰어하우스', '코하우징' 문화가 국내에 상륙한 것인데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새로운 주거 문화로 자리 잡게 될지 주목됩니다. 영상과 글, 사진, 그래프 등이 결합된 인터랙티브 리포트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http://www.yonhapnews.co.kr/medialabs/special/co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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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소녀' 12명 목소리, 정부 기록으로 첫 출간>

    "14살에 취업사기를 당해 중국 옌지(延吉)로 끌려가 2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생활했죠. 나이가 어려 '손님을 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심하게 얻어맞았어요."(A할머니)
    "다른 여자들처럼 시집을 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이 한이어서 다시 여자로 태어나 한을 풀고 싶어요."(B할머니)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술을 담은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를 제작, 발간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1626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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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우리땅' 알리는 민간외교관 여고생들>

    "우리 스스로 독도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했어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여고생들이 지난 1년간 발벗고 나섰습니다.
    주인공은 서울 종로구 풍문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독도사랑반' 1기 학생들. 평소 독도를 비롯한 역사와 국제문제에 관심 있던 2학년 학생 11명이 모였습니다.
    독도사랑반은 지도교사인 이정민 교사의 주도로 지난해 초 결성됐습니다. 2011년 방과 후 수업으로 한 '독도 수업'에서 학생들이 보인 열띤 관심을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가고자 동아리를 만든 것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2111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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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 맑고 포근…서울 낮 10도>

    수요일인 27일 중국 중부해안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1882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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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영화, 역사의 한 걸음을 내딛기까지 '링컨'>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미국의 역사 인물 인기투표에서 1위로 꼽힐 것입니다.
    그에 관한 전기만 해도 수십·수백 가지가 존재하고, 수많은 문학과 연극, 영화에서 이리저리 변주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링컨에 관한 새로운 해석, 새로운 표현이 더이상 가능할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링컨의 말년을 그린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어떤 영화가 나올지 반신반의한 시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거장은 이름값을 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2055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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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노인복지지출 OECD 꼴찌…노인빈곤율은 단연 1위>

    우리나라가 경제규모에 비해 노인 복지에 쓰는 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노인 빈곤율은 최고 수준으로, 노후소득보장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미애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노인복지지출과 노인빈곤율의 관계가 밀접한만큼 노후소득보장제도의 수혜 대상을 늘리는 등 현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적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1581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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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MWC 휴대전화상 5관왕…사상 최고기록 세워>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의 휴대전화상 5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26일(현지시각) MWC를 주관하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합회가 시상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최고 스마트폰', '최고 휴대전화 기업',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 '최고 모바일 장비',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정 모바일 기술'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고 스마트폰'과 '최고 휴대전화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입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미국과 프랑스의 IT전문지 위버기즈모도·탐스하드웨어가 각각 선정한 'MWC 최고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00530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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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최종 모의고사 한창…정보전도 후끈>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국들이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며 결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대만 타이중시에서 본선 1라운드를 갖는 B조의 한국, 네덜란드, 호주, 대만 대표팀은 26일부터 공식 연습경기를 치르며 마지막 퍼즐 맞추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0300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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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제차 75만대 시대'…부품ㆍ수리비 가격 확 낮춘다>

    보험업계가 '묻지마 부품 값'으로 악명을 떨쳐온 외제차의 수리비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외제차 딜러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현장 조사에 나선 데 이어 보험협회 차원에서 수리비 개선안을 만들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격 거품이 많이 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고급 외제차가 국산차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돼버렸다"면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막으려면 외제차 수리비를 객관적으로 책정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6/0200000000AKR2013022621440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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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소르의 열기구 폭발>

    이집트의 고대 유적지 룩소르 상공에서 26일(현지시간) 열기구가 화재와 폭발로 지상으로 추락, 외국인 관광객 19명 등 모두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은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서 제공받은 동영상으로, 기구에서 연기가 나오다(위 왼쪽) 폭발하고 있으며(위 오른쪽) 이어 305m 상공에서 추락, 불타는 모습입니다.

    http://youtu.be/gfSAf1GpZ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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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 3·1절 폭주족 집중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3·1절에 오토바이 폭주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경찰관 851명과 사이드카 등 장비 564대를 투입해 집중 단속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0678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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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배출 줄인다더니…17년만에 최대폭 증가>

    201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7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 감축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부는 이상기후에 따른 전력소비 증가와 자동차 등 제조업 부문의 호황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늘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한파와 폭염 등 극한기후 현상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제성장을 포기하기도 어려운 만큼 근본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099700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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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4년 발간 일본 교과서도 '독도는 조선땅'>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강제편입했지만 1924년 발간된 일본 교과서에는 '독도가 조선땅'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돼 있었습니다. 한일문화연구소장인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27일 독도를 조선땅이라고 기술한 일본 중등학교 교과서를 연합뉴스에 공개했습니다. 1924년 10월 1일 일본 메이지서원에서 발간한 이 교과서에는 러일전쟁 당시 전투 상황을 담은 지도 '일본해해전도'(日本海海戰圖)가 실려 있습니다. 이 지도에는 1905년 5월 28일 오전 10시 일본 제4함선이 전투를 지휘했다는 설명과 함께 지명을 소개하는 색인란에 죽도(독도)가 조선에 속한다고 명시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7/0200000000AKR201302270685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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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양학선의 신기술 '양3'>

    27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신기술 '양3'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양학선은 이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1' 스카라 트리플에서 반 바퀴를 더 돌아 착지하는 신기술 '양3'를 공개했습니다. 다중노출 기법으로 9장의 사진을 연속촬영했습니다. 20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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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색 뽐내는 복수초>

    (서울=연합뉴스) 서울 낮 기온 영상 10도의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 핀 복수초가 꽃잎을 펼쳤다 오므렸다 하며 봄의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사진 위는 오후 3시16분, 아래는 4시24분 촬영. 2013.2.27
  •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게으름에 있다.  
    게으름은 인간을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성공하려거든 먼저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A.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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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금요일 성주시 실내체육관에서 행복나눔 프로포즈 part3 한마음 대축제를 준비하느라 마음이 바쁘네요. ^^ 많은 성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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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치지 않고 알맞게 행동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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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타인들 속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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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이란 헤아릴 수 없는
    값을 치른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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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에 여러 효능이 있네요.
    흔히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밖에 선인장에 함유되어있는 아미노산은 신경계의 기능과 독소제거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공기정화기능도 탁월하다하니 건조한 겨울 키우기 쉬운 선인장 하나쯤 장만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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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드는데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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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모두 약이 될 것이요.
    남을 원망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생각이 모두 창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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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팔고 사지는 못하지만 줄 수 있는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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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어려움, 고난, 시도, 행운으로 이르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장애물은 긍정적인 축복이다.
    장애물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자기 헌신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위기는 힘을 키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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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힘좀 쓰고 왔습니다. ^^
    어쩌거나 잘 익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잡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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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불만으로 해서 자기를 학대하지 않으면
    인생은 즐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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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누리는 축복을 세지 않는다면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것을 하나씩 세는 덫에 걸릴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이야기할 때 부정적인 것을 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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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충남북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네요. 퇴근길 안전운행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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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의 결과이다.
    즉,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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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선수가 곧 있으면 시작될 독일 NRW 트로피대회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잘 치르고 우승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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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는 알 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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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받으면 누구나 그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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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작은 설 동지입니다.
    페친여러분 액운없앤다는 동지팥죽 드시고
    올해는 모든 액운 다 물리치시고 좋은일들,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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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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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의 기술보다 더 값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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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 사랑의 꽃보내기 운동본부 본부장님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며
    좋은일 많이 하셨던
    황수관박사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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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에게 때가 안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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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내린 눈으로 출근길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새해 첫출근 차량과 눈길... 조심해서하셨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 첫날
    많은 사랑과 행복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런 하루로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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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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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사소한 것을 계속하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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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어려움, 고난, 시도, 행운으로 이르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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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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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강물은 돌을 던져도 흐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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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밑으로 내려오면서 대류순환이 생기듯 자연의 일부인 우리 몸에서도 아래는 뜨겁고 위쪽은 차가워야 체내에서 원활한 기(氣) 순환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상은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는 체내 기 순환을 돕는 건강한 물 음양탕(陰陽湯)에 대한 것인데요. 만들기도 아주 간단해서 냉온수기로 시간날때마다 하고 있는데 더두고봐겠지만 처음은 물맛이 밋밋해서 미적지근하더니 한달지나니까 뭐랄까 미묘한 맛이 느껴지네요.

    음양탕 만드는 법
    1. 물컵에 뜨거운 물2/3정도 붓는다.
    2. 그 위에 차가운 물을 1/3정도 붓는다.
    3. 저을 필요 없이, 즉시 바로 마신다.

    이렇게 하면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사이의 온도차이로 인해 순환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물을 마시면 몸의 위아래 기운이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차거나 위장장애가 있고, 가끔 머리가 띵한 두통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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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풀무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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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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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혁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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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은 불신에서, 사랑은 미움에서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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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에게 재주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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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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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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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될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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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호흡은
    근심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
    마음을 비우고 호흡하면 매일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의식적인 호흡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강하게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힘을 내게 해줄 뿐 아니라
    진정 평화로운 상태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마음의 휴식인 한 시간의 깊은 명상은
    육체의 휴식인 수면 10시간의
    가치가 있다.

    - 바지라메디의
    《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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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시도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서글픈 인생은
    ‘할 수 있었는데. ’ ‘할 뻔 했는데’, ‘해야 했는데’라는
    세 마디로 요약된다.

    -루이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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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이 많다는 건 운이 좋은 일이다.

    나는 오뚜기 인생을 살아왔다.
    시련은 성장의 기회고, 행복은 성장의 대가다.
    시련이 많다는 건 운이 좋은 일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련도 또 흘러간다. 기회는 언제나 있다.

    -박찬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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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성공을 도우면 나의 성공이 따라온다.

    성공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밟고 올라섰느냐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끌어올려주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나를 끌어올려주고
    나도 그렇게 해주었다.


    -조지 루카스(영화 스타워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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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말과 업신여김은 원한의 싹이 튼다 !!


    나쁜 말과 나쁜 마음으로 잘난 체 뽐내며
    함부로 남을 업신여기면 미움과 원한의 싹이 튼다.

    공손한 말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을 높이고 공경하며
    맺힘을 풀고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미움과 원한은 저절로 사라지네.

    무릇 사람이 세상에 날 때 그 입안에 도끼가 생겨
    그로써 제 몸을 찍나니 그것은 악한 말
    저주한 말을 한 때문이니라.


    -법구경(法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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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러냄의 힘


    어떤 새도
    날개를 펴지 않고는 날 수 없다.
    인간도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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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돛대를 지켜라>

    “자네의 길을 정하는 건
    자네가 올린 돛의 방향이란 걸 잊지 말게.
    어떤 순간이 와도 지금처럼 자네 마음의 돛대를 잃지 말게.”

    TV드라마 ‘마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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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여러분!
    정월 대보름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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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을 위해 상처와 고통에 저항하는,
    그럼으로써 진주를 만들어내는 그런 진주조개가 되고 싶습니다.
    내 삶의 고통이라는 이물질에 인내와 견딤의 나카를 입힘으로써
    인간이라는 진주가 되고 싶습니다.

    (정호승,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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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좁은 도랑도 건널 수 없다.
    소원과 목적은 있으되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소용이 없다.
    비록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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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게으름에 있다.
    게으름은 인간을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성공하려거든 먼저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A.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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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수궁 석조전(동관) 복원공사 현장 공개

    고종황제의 처소와 사무공간으로 활용한 덕수궁 석조전의 복원공사 현장을 공개합니다.
    100여 년 동안 전쟁과 건물 용도 변경 등으로 내부가 심하게 훼손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건립 당시의 모습으로 열심히 복원공사 중입니다. 현재 가구와 내부 장식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내년 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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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정기공연을 실시합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거제- 모태에서부터 문화예술을 선사합니다.

    출산율 경남 1위, 전국출산율 8위 거제의 어머니 힘내십시오.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간 3000명씩 태어나는 신생아들과 산모를 위하여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마련합니다.
    3월25일 제1회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의 공연을 통하여, 편안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태아와 함께 온 가족이 편안한 음악여행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태교음악회' 에 예비 엄마,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음악회를 통하여 산모와 태아의 EQ를 높여주고 특히 태교음악회 중에 이벤트를 통하여 푸짐한 출산선물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친정엄마께 드리는 편지이벤트 : 3월 15일(금)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접수
    - 관람신청기간 : 2013년 2월 25일(월) ~ 3월 22일(금)
    * 1인당 초대권 2매
    *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신청서(첨부문서) 작성 후, 팩스(055-680-1007), 이메일(joran5@naver.com)
    전송
    - 문의전화 : 055-680-1000 / 1009
    ..............................................................................................
    PROGRAM
    '엔터테이너 Entertainer' / 영화 '스팅' 중에서
    '문 리버 Moon River' / 영화 '티파티에서 아침을' 중에서
    ******** 태교 이야기 1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Eine Kleine Nacht Musik' / W.A.Mozart
    'G선상의 아리아 Air on the G string' / J.S.Bach
    ******** 관객 이벤트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 / G.Pucchini
    ' 원스 오픈 어 드림 once upon a dream'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 편지 이벤트 *********
    '가브리엘의 오보에 Gabriel`s Oboe' / 영화 '미션' ost
    '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e' / 영화 '시네마 천국' ost
    ******** 태교 이야기 2 ********
    '간 발의 차이로 Por una caveza' / 영화 '여인의 향기' 중에서
    '재즈 왈츠 Jazz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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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겨레신문사 주주총회를 한다고 편지가 왔다. 나와 내 세 자식 앞으로... 그런데 그 주주총회에 가지 않은 지 10년도 넘은 거 같다. 위임도 안했다. 내가 아는 다른 사람도 안 간다. 그런데 주주총회는 잘 하고 있다.
  • 오늘은 좋은 날

    왜냐면 외손자 백일이라서.
    웃는 모습이 아주 아주 예뻐서.

    울어도 예쁘고
    오줌 싸도 좋고.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즐거움이로다.
    살다보면 내게도 좋은 날도 있고
    즐거운 날도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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