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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4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6. 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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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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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쳐가는 버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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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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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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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신문기자단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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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님과 짧은만남
    감사드립니다.
    김종주택시신문 대표이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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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장님...인터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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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안에서 김영길기자의 형님이
    기정떡을 보내주셔서 넘 맛있게
    시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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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는 모르겠는데
    친구가 아침카톡에 공감되어 공유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 *지금은* ☜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 *지금은* ☜
    가슴이 절절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 *지금은* ☜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 *지금은* ☜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지만 ☞ *지금은* ☜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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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샘봉산에서 열나무씩 묶여분식을
    ~~
    경비실 출구옆에 심은지 3주넘었는데
    이제 새순이 난다 적응 ㅇㅋ
    이름(통일자두나무)도 짓고
    애완동물처럼 자주 눈길줍니다
    경비아저씨가 잘키우신다고
    인사도 건네시고요^^
    생물식물에 애착이생겨갑니다
    시골태생이라 그런거봐요
    울애들은 나무관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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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은 열무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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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3권 본책기부하고
    새책 1권 선물받았ㅇㅓ요
    영사모 좋은일 참여하고
    영화보고 ^^
    8시라 시간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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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셜줌마입니다ㆍ
    오늘은 제15 특수임무비행단에
    연예인축구단에서 안보체험과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친선경기를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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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3일
    태국&베트남 급출장다녀온 남편
    현지파트너가 한국식당좋아해서
    내손맛보다떨어지는 식사했다나 ㅋㅋ
    묵은지삼겹살 ᆢ소셜줌마표

    최고당
    매실원액에 파양파무침겻들여
    묵은지잎에 포옥싸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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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 설겆이 ㅠㅠ
    세탁기 삶은 빨래가꺼내달라하구
    집안일 알아서 척척박사
    나올때까지
    힐링 ᆢ이 필요해
    이기적인 부녀
    잘먹고는 다 오리발
    피곤하다고
    쉬었다 하자는데
    믿다간 피곤하다고
    잠들면

    맘고쳐먹고
    후딱치우고 자야지 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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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잎 머리핀 꽂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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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와 돼지된장수육으로
    늦은아침준비완료
    방방이 잠깨우는 일 ㅋ
    휴일엔 한밥상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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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이고운꽂들 어찌지낼까
    잠깨어 낮에담은줄장미
    꽃봉우리줄기줄기열려있는사진

    카메라에 꽃색담기가
    부족한느낌ᆢ
    잠다시 불러야지
    아이들방은 아직불이켜져있네

    남편고단한잠에
    잠꼬대 ㅋㅋ
    잠들어야하는데
    웃겨서리 ᆢ
    잠꼬대유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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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용 ᆢ이런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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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포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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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두루치기입니다ᆞ
    삼겹살에 매실고추장을 넣고
    양파 파를 같이 버무려
    두꺼운팬에 열을 가해
    짧은시간에 볶아서
    파채를 둘러낸다 ᆞ
    가족반응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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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가는길어 만난우체통
    2013.05.27 아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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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그칠것같은데
    청소하시는 아줌마 두분과
    관악 여성점장님 ᆢ짜장면통일
    저렴한 가격이라 제가 쏘았는데
    청소아줌마가 왕언니라며
    다음엔 쏠거라고 ᆢ기분좋은점심
    여성 일자리에서 당당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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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담은우유> 고객인
    "꿈의 커피 가베두림"에서 최형진본부장님과 미팅중에
    신제품 ^만년설팥빙수^시식중임당
    명동 국민은행지점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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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자주 기억하고 갈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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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구단ᆢ첨보았어요

    환구단은 천자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단이다. 원구단이라고도 하는데, 예로부터 '천원지방'이라 하여 하늘에 제사지내는 단은 둥글게, 땅에 제사지내는 단은 모나게 쌓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사적 157호로 지정된 환구단은 고종 대에 있었던 환구단 터로,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 자리이다. 위키백과
    근처 관광: 중구
    관련사이트: cha.go.kr, jungg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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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ᆞㅇ
    용산구청 가람홀갑니다 ᆞ
    대한민국 일자리창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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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성공창업전략을 위하여
    미래도시 용산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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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장래희망...공무원
    70년생은 사망116세
    돈없으면서 오래살기는
    강사가 인류대재앙이란 인식..이해
    변화와 혁신
    생각과 행동이 스마트해라
    퇴직후 40년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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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아침.점심.저녁시간이다르다
    아침..정보
    점심..여유
    저녁..커뮤니티

    Place
    Occa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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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ing Data Paradigm Shift
    고객이 자기가원하는것 고객의 목소리 ..고객이원하는것들을 들어주는
    미래마케팅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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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꼴레르는
    시도때도없이. ~~~
    브리꼴레르의 변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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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지점가려고
    중앙선라인도착인증샷~~*
    햇살이 눈부신날^^
    탈렌트&드라마국 야유회가 있는날
    우유와 요거트간식전달건으로
    본사 최팀장이랑 중랑지점에서 미팅예정인데 예상시간보다 빠듯하게
    중앙선출발
    지상으로 많이 달리는 전철
    눈이 즐건 아침 ᆢ
    노트북ᆞ핸드폰열고 작업하는사람
    음악듣는사람 ᆢ묵언시간 ㅎㅎ
    지하철 조용해서 좋긴합니다 ᆞ

    중랑점장은 지인언니라
    신경쓰이는 대리점중하나
    다행으로 정착이 잘되어
    고마운지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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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탈렌트극회 야유회협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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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세상 정모
    우리세상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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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우리세상 전국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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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우리세상 전국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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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06 03
    라라 인증샷
    걸그룹<비키니>

    걸그룹 비키니(bikiny)는 2012년 여름 데뷔곡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2013년 1월에 ‘축제’, 4월에는 ‘뷰티플 보이(Beautiful boy)’


    바쁜일상에
    인증샷보니
    반가워요
    재인 해이도 보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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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지나치려다
    무덤덤한
    케이블말이를
    환하게 비춰주는
    예쁜 들꽃 이
    눈길을 잡아서ᆢ
    작고 여리지만
    분위살리는 깜찍이
    사회에도 이런분
    지금 ~~
    내주변에
    발견하면
    아는척해주는 화요일
    열ᆞ어ᆞ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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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글ᆢ맘그룻크기

    ★★내 마음의 그릇 크기는?★★

    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 거렸다.

    어느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컵에 털어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뒤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 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 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지금 내가 고통속에 있다면
    컵이 되지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밑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을 얻을때
    욕심으로 얻을 수도 있고
    마음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욕심을 얻고
    마음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내 마음그릇의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의미심장한 대화 입니다!!!
    내 마음이 호수가 되고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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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커튼드리우고
    공사중 이던 상가실체보니
    김밥집 ᆢ버스정류소에서
    사람들이 궁금해서
    삐끔이 틈새로 들여다보고
    돈가스집이라 소문나더니

    재료도
    바르게 쓴다는 뜻?
    실내공사비도 임대료두
    만만치않을터
    잘되길

    아직인연은 없으나
    골목상권살아야하잖아요
    개업하면 맛으로 평가
    우리집 가끔 아이들이
    이용할밥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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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동 농협하나로 판매중
    (주)제주마트 *신선한 우유*
    가정배달상품은 *제주를 담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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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농협하나로 <신선한우유>는 마트
    (주)제주마트 *제주를 담은 우유* 가정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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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지인이 선물용으로
    본사내사를 하셔서
    제주올레감귤쥬스
    50박스를 구입..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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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시작은
    활기차게 현대백화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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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두화 보면볼수록 신기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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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이 있어 번역합니다. 일본은 세계를 멸망으로 모는 주범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습이 파탄 나는 현상을 깨달으며
    야스하루 단도(団藤保晴: 전 신문기자, 작가)

    물이 새는 나무통의 보이는 구멍만 막는 대증요법으로 2년을 허비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습의 파탄을 나타내는 경종을 울리게 되었습니다. 바다에 방사능 유출이 계속되고있어 17조 베크렐에 달할 것으로 시산(試算)이 나왔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로 정부측이 사고 수습의 전체상을 생각하는 "헤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새로 생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원전의 신안전기준 책정이 힘에 겨운가 봅니다. 타사에게 질책을 해도도 사업자인 도쿄전력에게 모두 맡기며 도쿄전력이 무시하면 질책의 의미마저 사라져 버리는 현재의 틀 그 이상을 정부는 자각해야 합니다.

    도쿄신문 "세슘 17조 베크렐 유출 또는 원전 항만 내 시산의 농도( http://www.tokyo-np.co.jp/s/article/2013032301001818.html )"라는 기사는 "오염수의 바다 유출이 멈췄다고 하는 2011년 6월부터 약 1년 4개월 동안 총 약 17조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을 포함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었을 우려가 있다라는 시산을, 도쿄해양대의 칸다(神田穣太) 교수가 정리했다"고 전합니다.  

    원전의 항구에서 국가가 정한 기준치의 7400배, 1㎏ 당 74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을 가진 물고기가 나온 것을 계기로 달아 오른 논쟁입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3월에 쓴 "방사능 해양 유출은 멈추지 않고 : 자신에게 취한(달콤한) 도쿄전력에게 내맡기다니(http://dandoweb.com/backno/20120309.htm )" 에서 후쿠시마 앞바다의 밑바닥에 사는 물고기(底魚: 저어)인 쥐노래미에서 세슘양이 높게 나온 사실을 그래프화하고 있습니다. 유출이 멈춰도 좀처럼 세슘양은 내리지 않습니다.  

    용융한 핵연료를 식힌 오염수(냉각수)가 고여 있는 원전 건물의 지하와 지하 수맥이 있는 사실은 도쿄전력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쿄전력은 "지하수가 유입되어 오염된 물이 많아 곤란하다"고 하는 것만으로 오염수가 지하 수맥으로 유출되는 공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새로 고인 오염수에 물고기가 발견된 사실은 도쿄전력 마음대로 해석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엄청난 방사능 유출이 지속되는 한 반드시 국제적인 비난을 받게 됩니다. 바다로의 유출을 막는 차수벽 건설을 서두르는 일밖에 없습니다.  

    노심용융을 일으킨 1~3호기를 마지막으로 어떻게 처리·처분하는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의 처리에서 배우고 용융연료(사용후 핵연료)를 제거하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만, 원자로 압력용기 내에서의 용융으로 끝난 미국과 압력 용기의 바닥이 녹은 이번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 1~3호기의 격납용기는 방사능 누출을 차단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때문에, 곳곳의 이음새에 구멍이 생긴 것입니다. 격납용기에 물을 채워 분산된 용융연료(사용후 핵연료)를 회수할 방침 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오염수가 계속 증가하는 저장탱크의 증설에 몰두하는 도쿄전력에게 미래를 생각할 여유는 없을 것입니다. 전원반(電源盤)이 고장났고, 냉각시스템 정지의 위기에서 도쿄전력에게 "모두 맡기는" 것의 현상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원문: http://blogos.com/article/58709/
  • 같은 가지에서 마치 수채화 기법처럼 색갈이 엷게 짖게 다른 꽃이 피는 클레마티스.  
    뭘 얘기해? 그림이나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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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이게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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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산하에 꽃은 늘 릴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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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물이 졸졸 흐르는 옆에 수초 하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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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바보인 나는 씨를 뿌리는 것도 모자라...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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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호박 열리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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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색에 대하여...초록위에 연회색 크림이 내려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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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꽃...색색의 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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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들아. 벌레들아..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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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길가에 외로이 나뒹구는 축구공. 요즘 애새끼덜은 귀한걸을 몰라요..라고 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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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풀 베기용, 하나는 나무 가지치기용. 그밖의 만약의 용도에 대해서는 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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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덕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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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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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를 주기위해 페트병을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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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가지에서 마치 수채화 기법처럼 색갈이 엷게 짖게 다른 꽃이 피는 클레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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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두막 뒤편 야산은 서울대학교 약대 소유.
    못 들어가게 펜스 쳐 놓음. 온갖 약초가 저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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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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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러고 약 1주일 뒤에 우거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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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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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사진 1.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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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사진 2. 가아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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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사진 3. 방울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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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사진 4. 아줌마들이 손 쉽게 탐하는 깻잎
  • 봄에 돋아나는 새싹은 나물로 먹는 것이 많지요. 요즘 들과 뫼에 나오는 나물보다 공장에서 만든 것을 많이 먹는데 유전자 변형인가도 있고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생키는 소나무 가지 겉껍질을 벗겨내면 나오는 부드러운 속껍질인데요 이걸 먹었었죠. 낫으로 겉껍질을 슥슥 벗겨내면 올봄에 자라난 속껍질이 하얗게 드러납니다. 그걸 먹는 것입니다. 이걸 먹을 때는 하모니카 불둣이 껍질을 벗겨 먹고 다 먹고나면 딱딱한 줄기가 남는데 이것도 핥아먹곤 했습니다. 먹다보면 입가에 하얗게 소나무 진이 묻습니다. 이 속껍질을 벗겨 먹으면 달콤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삐비도 많이 뽑아먹었습니다. 저는 재주가 좋지 않아 손으로 한움큼을 뽑을라치면 한참 걸렸습니다만 여자아이들은 금방 많이도 뽑았습니다. 껌대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삐비는 쇠기전에 뽑어먹어야 합니다. 개울 둑에 가면 많이 있었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요놈을 까먹는 재미가 그만이었습니다. 
     
    이 즈음에는 찔레 새순이 자라날 때입니다. 찔레순은 가시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꺾어야 합니다. 새순은 아직 연하고 부드러워 풀이나 다름없지요. 껍질을 벗겨내고 똑똑 이로 베어 먹었습니다. 찔레순도 달콤해서 먹을만 합니다. 
     
    또 있습니다. 띠뿌리도 먹었지요. 띠뿌리라면 지금 생각해보면 잔디뿌리인데요 봄이 되면 뿌리가 굵고 연하게 자라면서 뻗어 나갑니다. 땅을 뒤지면 이런 뿌리들이 보이는데 이걸 캐서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다보면 단물이 나옵니다. 
     
    제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살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이 보릿고개를 넘기던 저희 아버님 세대가 살아오던 버릇들이 남아있어서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까지도 그런 것들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보리를 거두기도 전에 이삭을 잘라 불에 구워 손바닥에 놓고 두손으로 비비면 파랗게 익은 보리알이 나옵니다. 이걸 입으로 후후 불면서 이손바닥 저손바닥으로 옮기면 껍질은 날아가고 연두색 통통하고 부드러운 보리알이 남지요. 그걸 입에 넣고 먹는 맛은 초근목피하고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죠. 한가지 탈이 있다면 들키면 튀어야 한다는 것이었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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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다발

    아침 일터에 가는 길
    울타리에 핀 붉은 꽃다발

    불수록 탐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꽃을 심은 이가 고맙고
    피게 한 바람과 빛과 물이
    고맙고 고맙습니다.

    저 꽃다발을 사랑하는 님과
    고마운 벗들에게 드립니다.

    언제나 미안했는데
    그림으로라도 꽃다발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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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은 끝나지 않은 일입니다. 아마 지금 국민 세금으로 또 열심히 광화문 현판을 만들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두고 보세요. 또 ....
    변영섭 문화재청장님께 드리는 청원서 
     
    겨레문화의 창달과 보존을 위하여 낮밤을 가리지 않고 애쓰시는 청장님께 깊은 신뢰와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드릴 말씀은 다시 광화문 현판 제작에 관한 일입니다. 그 사이 문화재청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광범위한 여론조사를 했고, 공청회와 토론회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지금, 여기, 우리라는 조건에서 한글현판의 제작이 필연적 선택임을 분명히 말해 주었습니다.  
     
    지금 새로 지은 광화문은 경복궁 정문이지만 21세기 문화재이지 18세기 문화재의 모조품이 아닙니다. 더구나 여기는 세종대왕을 모신 세종로의 이마로, 수백만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이 찾아와서 우리 문화를 처음 대면하는 한글마루지의 중심입니다. 오늘 우리는 분명 변방의 작은 약소국이 아니라 세계 한류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퇴행적인 역사관에 함몰된 고루한 문화재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억지로 조작된 한자현판을 다는 것은 겨레의 자존을 정면으로 짓밟는 몰지각한 처사임이 분명합니다.  
     
    이에 우리는 다시 한번 억지로 조작된 부끄러운 한자현판을 떼어내고 지난 40여 년간 걸려 있던 문화재인 한글현판을 되살려 달아 줄 것을 거듭 호소합니다.  
     
    지금,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의 역사적 의미를 거듭 통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3. 6. 4. 
     
    한글학회 회장 김종택 드림 
     
    http://cafe.daum.net/hanmalgul/O6pB/225 
     
    다시 대통령과 문화재청장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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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같으면 아버지 생각해 좀 내놓겠다. 아니, 모두... http://durl.me/55da8y
    media.daum.net  
    [머니투데이 연천(경기)=송학주기자][[전재국씨 소유 '허브빌리지' 가보니]평일에도 방문객 수십명, 주말엔 수백명씩]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씨의 소유로 알려진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허브빌리지' 모습. 한 연인이 꽃밭을 걷고 있다./사진=송학주 기자 "전두환 전대통령 아들 소유인줄 알았으면 오지 말걸 그랬어요. 아버지는 29만원밖에 없는데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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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을 세종이 만들었다는 것은 뚜렸하다. 한자도 우리 글자라느니 어쩌고 하는 무리들과 한글은 고조선 때부터 있던 글자를 세종이 보고 만들었다는 말은 똑 같은 헛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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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한글 창제 570돌이요 반포 567돌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 탄신 616돌이기도 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상당수의 현직 국어 선생님들조차도 한글은 세종이 집현전 학사들과 창제한 것으로 알고 있고 또 현장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물론 학계에서도 일부이기는 하나 집현전 협찬설이 맞서 있기는 하지만 훈민정음 전공 학자 가운데 친제설을 부정하는 이는 거의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협찬설은 ‘-설’조차 성립하기 어려운 매우 불합리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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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교육은 썩었다. 100년 앞을 본 것이 아니라 눈 앞 제 이익만 생각하는 교육이다. 애도 죽이고 나라도 망치는 교육이다. 교육 그대로 가면 이 나라는 50년도 안 가서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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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미안해요. 학교폭력은 지금처럼 (단속)하면 100% 못 잡아냅니다. 교실에도 화장실에도 CCTV가 없어요. (중략) CCTV가 있다 해도 사각지대에서는 아직도 학생들이 맞고 있어요."지난 3월 경북 경산에서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 고등학생 최모군의 유서내용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학교폭력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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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을 이 꼴로 만든 놈들이 누구인가? 바로 나 같은 어른이다. 겨레 망신이다. 남북 정치하는 놈들 정신을 차리라. 내 말이 기분이 나쁘면 이 문제 빨리 해결하라. 빨리 정신를 차리지 못하면 더 큰 부끄러움이 있을지어다. 백 년 전에 왜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보다 더 큰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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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이 중국 거처에서 지낼 당시의 모습들을 박선영 전 의원이 4일 공개했다. 북송된 탈북 청소년 가운데 장국화(17) 양이 지난해 초 중국 거처에 도착했을 당시 거친 손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의 이 사진은 탈북 청소년들을 중국에서 라오스까지 안내했던 주 선교사가 촬영한 것이라고 박 전 의원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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