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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창을 열어도, 도무지 시원하지 않다. 비가 와 시원할 때는 세차게 불어대더니, 날이 더워 한바탕 불어 주기를 바라니까 바람이 불지 않는다. 비도 그 모양이다. 가뭄 들어 눈 빠지게 기다릴 때는 기우제에도 꿈적 않다가, 장마 지면 사나흘 줄기차게 쏟아진다. 그래도, 한여름엔 눈 안 오고, 한겨울엔 큰물 나지 않는다는 스스로의 법칙을, 하늘은 지키고 있다.
선후배들과 운동을 했다. 할 일이 쌓인 데다, 비가 온다는데…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365가진데, 가야 할 이유는 딱 하나. 이미 참석을 약속했다는 것뿐. 그 이유 때문에 아침에 집을 나서서, 12시간 만에 돌아 왔다. 갈 때 올 때, 소나기가 한 줄기 지나갔다. 사람들이 골프 약속처럼, 약속을 잘 지킨다면… 골프장에서처럼 서로서로 예의가 바르다면… -
우리에게 설악산, 지리산, 경복궁, 불국사 들들 불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이웃 중국과 일본에 견주어 볼 때 좀 빠진다. 그러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 맑은 바람과 바다는 참으로 평화롭고 편안하다. 그래서 난 문화와 지식과 우리 삶을 내세워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곳에 와서 병도 고치고 마음과 몸의 건강과 편화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아서다. 그래서 문화생관체험과 편안하게 쉬고 기운을 얻어가는 관광, 병을 고치는 관광 산업을 일으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먹거리 관광, 휴식 관광, 지식과 교육 체험 관광으로 돈을 벌자.news.donga.com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A성형외과. 20여 명의 중국인들로 붐볐다. 외국인 환자는 2009년 100여 명에서 지난해 중국인 환자 2400명을 포함해 2600명으로 급증했다. 3년 전만 해도 이 병원은 의사 7명, 간호사 7명이 일하던 작은 병원이었다. 중국인 환자가 몰려들면서 이제는 의사 11명, 간호사 23명의 중형 병원으로 성장했다. 일자리도 86개가 늘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 통역 38명, 해외 홍보 담당 직원 7명도 새로 뽑았다. 과거엔 없던 일자리다. 병원 내에 5명이 일하는 카페도 들어섰다. 의료 산업이 고급 일자... -
한겨레신문이 한심하고 불쌍하다. 무슨 책을 소개하는 글이라는 데 한글 헐뜯기로 가득차 있다. 짧은 지식과 상식에서 나오는 헛소리로 가득하다. 이런 이에게 자주 글을 쓰게 한다는 한겨레가 모자란다는 느낌이다. 말뜻은 말소리와 문맥에서 나오는 것이지 그 글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글자가 보이지 않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도 그 말뜻을 아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학자나 교수라는 자들도 그걸 모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 책에 한자말이 많은 것은 왜놈 식민지 때 그들이 뿌리 찌꺼기다. 학자나 교수란 자들이 왜놈들 가르친대로 따라서 글을 쓰고 그들 책과 공문서와 법률문장을 베껴서 우리 학생과 국민에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아~ 이 쓰레기같은 이들이 판치는 나라를 어찌한단 말인가!www.hani.co.kr
[토요판] 리뷰&프리뷰 정희진의 어떤 메모 -
가톨릭대학교 한글빛내기 뜻벗들이 내게도 이 부채를 주어서 고맙게 받았습니다. 한글을 빛내려고 함께 애쓴 발자취로...한글_567프로젝트 팀에서 천 지 인 을 주제로 한 부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특별 제작한 부채입니다.
아래 아(ㆍ) 반치음 (ㅿ) 옛이'응 (ㆁ) 여린히읗 (ㆆ)
없어진 한글을 주제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
cafe.daum.net
2013.7.22(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배포 즉시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김형태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담당의원 : 김형태 교육의원 교육의원 김형태 3705-1053 011-9069-2528 의원연구실 603호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