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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2월 13일 한글문화관건립추진위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이끌고 중국 하남성 안양시에 있는 중국문자박물관과 은허박물관을 참관했다. 중국문자박물관은 올해 11월에 갑골문 유적이 발굴된 안양시에 문을 연 문자 중심박물관으로는 세계 최초 박물관이다. 우리가 북경세계문자박람회에 이어 이 두 곳을 방문한 것은 먼저 문을 연 문자박물관을 살펴보고 우리가 새해에 서울 용산공원에 지으려고 하는 한글문화관을 좀 더 잘 세우려는 생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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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관을 좀 더 크게 짓고 알차게 꾸미자 중국 하남성 안양시 중국문자박물관 참관기 이대로 ▲ 갑골문 모양의 정문, 그 옆으로 양쪽에 갑골문 모형이 본관까지 죽 서 있다. 이대로 나는 지난 12월 13일 한글문화관건립추진위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이끌고 중국 하남성 안양시에 있는 중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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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5년간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고 갔다. 북한의 김정은 3대 세습체제가 미국의 오바마 2기 행정부 출범과 남한의 정권교체기에 맞춰 국면전환을 모색할 것이란 일부의 관측과는 달리 핵보유국임을 과시하고 나섰다. 2012년 12월 대륙간탄도탄미사일 발사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연일 미국과 남한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전쟁위협으로 기세를 올렸다. 남한도 무력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맞섰다. 미국은 한반도 상공과 해역에 최첨단 무기를 잇달아 발진하며 가공할 파괴력을 과시했 -
아직 한글은 박물관에 들어갈 글자가 아니다. 옛 책은 도서관이나 디지털박물관에 있어도 된다. 제발 이름은 박물관이지만 처음 건립 목적대로 한글 탄생과 발자취, 오늘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땀을 흘렸으며, 훼방꾼이 있었는지 알려주어 온 국민이 한글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도록 하자. 이제 한글이 표기 수단으로는 자리를 잡았으나 잘 활용할 줄 모른다. 한글을 빛내어 한글문화를 꽃피우고 세계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 할 한글 발전 중심기지로 만들자. 그래서 한글과 세종대왕을 우습게 여기는 이들이 사라지고 온 국민이 한글을 자랑하며 어깨를 펴고 떳떳하게 살도록 하자. 그래서 온 세계인 찾는 문화관광지가 되어 한글로 돈도 벌고 힘센 나라를 만들어 자부심을 가지고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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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용산 국립박물관 쪽에 짓기 시작한 한글박물관 건물은 올해 안으로 완공될 것이고 새해에 문을 연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일에 앞장 선 사람으로서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 일을 추진하는 동안 담당 공무원이 자주 바뀌고, 거기 참여하는 전문가란 이들도 한글박물관을 짓게 되기까지 과정과 목적, 앞으로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있는 거 같아서다. 이 일은 한글 임자로서, 세종 후손으로서 매우 중대한 일이어서다. ▲ 용산 국립박물관에 신축중인 한글박물관 조감도 & -
태안의 자랑7
서해안 최대의 어항 신진도항.
동해안에 만 나오던 오징어가 안흥항에
몇년전부터 오징어가 들어오기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신진항에 오징어가 지난주부터 나오기 시작했네요. 오늘 가격이 20마리 한상자에 28000-30000원대입니다. 산오징어는 만원에 두마리 썰어서 초장까지 줍니다. 소주한잔하기에 저렴하고 감칠맛이나더라구요. 갈치도 5마리에 25000-35000까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