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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22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8. 22. 23:59
  • 우리 말글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리대로




    머리말



    우리 배달겨레는 5000 해가 넘게 이 땅에 살아온 겨레하고 한다. 그러니 적어도 5000 해 앞에서부터 우리말을 가지고 말했을 것이다. 우리 배달겨레말 속에는 우리 한아비들의 삶과 얼과 앎과 발자취까지 들어있다. 우리 한아비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말꽃을 피우고 살았는지 담겨 있다. 아프지 않으려면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지도 담겨 있고, 튼튼하게 살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풀벌레와도 어떻게 어울려 살지도 다 담겨있다. 그래서 겨레말을 지키고 빛내는 일은 겨레 얼을 지키고 빛내는 일이고 우리 한아비들의 삶과 뜻을 빛내는 일이며 우리가 우리답게 잘 사는 일이다.

    우리말이 살고 빛날 때 우리 겨레가 살고 빛난다. 우리말이 시들고 죽게 되면 우리 겨레도 시들고 죽는다. 우리말이 아프면 우리 겨레도 아프고 죽게 된다. 우리 겨레말을 우습게 여기고 남의 말을 더 섬기면 얼빠진 겨레가 되고 그 겨레는 못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남의 겨레와 나라에 짓밟히고 먹힌다. 그리고 겨레말이 사라지면 그 겨레도 사라진다. 우리 이웃 만주벌에 살던 만주겨레가 그 꼴이다. 그러나 멀리 아라비아에 살던 유대겨레는 2000 해가 넘게 나라를 잃고 떠돌아 흩어져 살면서도 제 겨레말을 지켜서 다시 제 나라를 세웠다. 그 겨레말이 그 겨레에게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우리 겨레는 아주 옛날에도 우리말을 우습게 여기고 남의 말을 섬겼고 오늘날도 그렇다. 옛날에는 중국말, 오늘날엔 미국말을 더 받들고 있다. 우리가 만든 똑같은 옷이나 집에도 그 이름을 우리 말글로 지어 달면 헐값에 팔리고, 남의 말글로 그 이름을 지어 달면 더 비싸게 팔린다고 한다. 제 나라말로 된 이름이 멀쩡하게 있는 데도 남의 나라 말글로 이름까지 바꾸고 있다. 그것도 돈도 많고 많이 배웠다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그 짓을 앞장서서 하고 있으니 나라꼴이 좋지 않다. 참으로 답답하고 가슴이 아프다.

    이런 못된 버릇은 중국 글자가 이 땅에 들어와 판치고, ‘서라벌’이란 우리말로 된 나라 이름을 ‘신라’란 한문으로 바꾸고 중국의 말글을 섬긴 때부터 이어온 못된 버릇이다. 왜놈들에게 이 나라를 빼앗겼을 때에 왜놈 말글을 배워서 왜놈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저만 잘 살던 무리들이 오늘날엔 아메리카 말글을 배워서 저만 떵떵거리고 잘 살겠다고 설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 말글이 더 시들고 있으니 안타깝다.

    이제 우리 말글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우리말을 지키고 살려야 할지 생각해보련다.

    우리말이 무엇이며, 왜 우리말을 지키고 써야 하는지 따져 보련다. 언제부터 누가 우리 겨레말을 힘없는 말로 만들었는지도 알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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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말글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리대로 머리말 우리 배달겨레는 5000 해가 넘게 이 땅에 살아온 겨레하고 한다. 그러니 적어도 5000 해 앞에서부터 우리말을 가지고 말했을 것이다. 우리 배달겨레말 속에는 우리 한아비들의 삶과 얼과 앎과 발자취까지 들어있다. 우리 한아비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 
  • 나는 그동안 [세벌식 390]을 썼는데 요즘 [세벌식 옛한글]로 바꾸어 한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아한글로 글을 쓸 때는 옛글이 되는데 포털에서는 안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게시판에서는 한글 글꼴이나 크기는 마음대로 되고요.
    여기 얼숲에서 한글을 쓸 때에 옛글자나 한글 여러 글꼴을 골라서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얼숲에서 한글쓰기 속성을 보면 [한글 마이크로소프트 2003]만 쓸 수 있게 되었습니. 이런 공간을 우리 토종기업이 토종기술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날을 간절하게 바라고 빕니다. "또한 , , 같은 옛 글자도 마음대로 적을 수 있어야 한다."는 글을 옮기면 옛 글자는 네모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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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드리면 
    마침내 잎이 찢어지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법정스님]좋은 글중에서... 
     
    ●○좋은글과 영상 감상하시고 
    더위 이겨 시원하게 보내는  
    좋은 날되세요...^^♡ ●○ 
     
    (비)"여름에 보는 서리 꽃" 
     
    (눈) 아름다운3초~(행복)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UUeo&articleno=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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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도 가지가지다. 순백의 모나지 않고 둥근 가지가 둥글게 살라고 한다. 아침 저녁으론 결실의 가을 바람이 더위를 식혀준다. 페친님들 좋은날 즐겁고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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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아름다운 경복궁 모습을 기다립니다. 좋은 생각,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 남북경협포럼은 27일(화) 오후7시 오가페(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 농협1층)에서 한국국방연구원 서주석 박사님을 모시고 '남북관계와 최근 군사현안 검토'란 주제로 남북경협포럼 월례 초청특강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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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을 알뜰하게 합시다. 없으면 없는대로 삽시다. 지난날에 견주면 지금 잘 먹고 잘 삽니다. 조금만 씀씀이를 줄이면 빚지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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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말에 가계부채 1천조원 돌파 가능성(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1천조원에 성큼 다가섰다. 증가율도 8분기 만에 반등했다.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가계신용(잠정)' 자료에서 2분기말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가 980조원으로 집계됐다 밝혔다. 이는 1분기말 963조1천억원에서 16조9천억원이 늘어난 것이다.가계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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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무서워서, 무엇 때문에 형제끼리 만나지도 못하고 산단 말인가.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있게 하라. 왜놈.. http://durl.me/5ne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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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상보)北 "금강산 관광재개 회담은 8월말~9월초에 금강산에서 갖자"]북한이 '23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열자'는 우리측 제안을 수용했다고 정부가 22일 밝혔다.북한은 또 금강관 관광 재개 관련 회담은 8월 말이나 9월 초에 금강산에서 갖자고 수정 제의해 왔다.우리 정부는 지난 16일 이번추석을 전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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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학교 한글_567프로젝트 제작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그리고 한글을 사랑한 외국인 헐버트박사" 
    (독일 한국문화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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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년에 공병우 박사가 하이텔에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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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생을 좌우한 작문 이야기 - 공병우님 글 제목:나의 일생을 좌우한 작문 이야기 1/7 보낸이:공병우 (Kongbw ) 1993-11-20 13:37 조회:723 ─────────────────────────────────────── 나의 일생을 좌우한 작문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