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년 10월8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8. 23:59
  • 매우 큰 일입니다. 이제 제 말글을 우습게 여기는 공무원, 제 말보다 남의 말글을 더 섬기는 국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말글을 지키고 바르게 쓰는 일은 우리 겨레와 나라를 지키고 잘 되는 길로 가는 일입니다. 서울시가 다른 지방의회들보다 더 나라말을 바르게 쓰고 빛내주면 고맙겠습니다. 서울시의원님들 고맙습니다.
    news.hankooki.com 
  • onbao.com  
    ▲ 지난달 26일, 유엔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후안무치(厚顔無恥)의 아베여, 기세도명(欺世盜名)을 버리고 독일에서 배워라 지난해 12월 26일, 1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2006.09.26~2007.09.25)에 이어 5년 3개월만에 다시 돌아온 아베의 2차 내각이 출범했다. 내각 출범과 동시에, 1차 내각에 이어 '집단적 자위권'과 '평화헌법 수정'에 몰입하는 아베의 우경화 행보는 과거사에 대한 부정과 태평양전쟁의 후유증으로 남은 전후 영토분쟁을 촉발하여, 불과 10개월이 채 안되는 내각 출범 기간내... 
    image
  • 한국 사람이 한글을 잘 모르면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한글날에 한글이야기를 들어봅시다.
    www.mcst.go.kr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문화, 콘텐츠로 경제활력 제고, 미래를 향한 글로벌 코리아 
  • 한글을 한국 사람이 지키고 빛내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미국 사람? 일본 사람? 중국 사람? 한글 임자인 우리가 한글을 더 바르게 쓰고 사랑할 때 한글이 빛납니다. 한글이 빛나면 우리 나라와 겨레도 빛납니다.
    joongang.joins.com  
    567주년을 맞는 올해 한글날은 유난히 뜻깊다. 한글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 맞이하는 첫 한글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니라 우리말과 이를 담는 한글이 왜 민족적 자긍심의 상징 
    image
  • 나는 마중물이 되고 싶습니다.
    [토박이말 맛보기]733-마중물 
     
    덧나기 앞서 챙길 것을 하고 생각하는 것은 쓸모가 없는 것인 걸 알면서도 덧이 난 뒤에야 뉘우치게 됩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게 , 하고 싶은 말을 마음 껏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고마워 할 일인지 새삼 느끼며 지냅니다. 안 좋다 안 좋다 몸에서는 벌써부터 기별을 했는데 제가 그 기별을 받고도 챙기지 않은 탓이 큽니다.  
     
    참일 무엇이 그리 바쁘고 뭐가 그리 큰일인지 조금만 생각하면 아는 것을 제 몸 하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무얼 더 할 수 있다고 그리 터울거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잠들었다가 깨어나면서부터 제게 주어진 것,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고마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덧이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해 오던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가 하지만 살아서 몸을 챙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둘레 사람들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 맛보실 토박이말은 '마중물'입니다. 무자위, 물푸개, 물자새라고도 하는 '펌프에서 물을 끌어올리려고 위에서 뭇는 물'을 이르는 말입니다. '마중+물'로 '더 많은 물을 맞이하려고 붓는 물'이라는 뜻이니 우리 겨레의 남다른 생각이 깃든 말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의 짜임이나 말밑을 알고 나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말을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말을 하기 앞서 가볍게 하는 말은 '마중말(말광에는 없지만 쓰는 사람이 있답니다)', 글을 쓸 때 처음에 쓰는 글은 '마중글'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마중말'은 새해 아침에 주고 받는 '덕담'의 뜻으로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배우기 앞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하는 '동기유발'을 '마중배움'이라고 하고, 덧(병)이 커지기 앞서 보이는 것들을 '마중덧'이라고 해도 되겠다 싶습니다.  
     
    '펌프'라는 말도 말광에는 '무자위'로 다듬어 쓰자고 되어 있는데 아무도 그러게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자위'라고 하면 그 뜻을 알아차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물푸개(물을 푸는 기계)'나 '물자새(물+자새)'가 훨씬 알기 쉬운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잘 가르치고 배우도록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욱 가멸진(넉넉한) 말글살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을 살피고 챙겨서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4346. 10.2. ㅂㄷㅁㅈㄱ. 
    http://baedalmal.kr 
    http://www.vingle.net/baedalmaljigi 
    image
  • 나는 우리나라 사람 모두 여기를 한번 가보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적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한글날 아침 11시에 광화문 앞에서 모여 제가 모시고 이곳을 가볼 겁니다. 틈이 나는 분은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세종대왕 나신 곳을 알리는 표지석 앞에서 서울방송 어린이방 녹화를 찍었습니다.  
    오늘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종로구 통인동 세종대왕 나신곳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서울방송 어린이들과 방송 녹화를 했습니다. 그 표지석이 있는 근처에 중국 관광객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빨리 세종대왕 나신 곳을 찾고 잘 단장해서 중국인들에게 세종대왕과 한글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image
  • 오늘 서울방송 꾸러기 친구들이 세종대왕 나신 곳을 알리는 표지석이 이렇게 초라한 줄은 몰랐다며 놀랐습니다.  
    오늘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종로구 통인동 세종대왕 나신곳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서울방송 어린이들과 방송 녹화를 했습니다. 그 표지석이 있는 근처에 중국 관광객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빨리 세종대왕 나신 곳을 찾고 잘 단장해서 중국인들에게 세종대왕과 한글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image
  • 내일 한글날이다. 오늘날 어떤 신문도 한글날에 한 쪽을 모두 한글날 특집으로 내는 신문이 없다. 지난 어느 해인가는 한글날에 한글날 기사가 하나도 없는 신문이 있었다. 우리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닌가! 어렵게 공휴일을 되찾은 올 해라도 이런 모습을 보면 좋겠다.
    주시경 선생 제자들이 중심으로 만든 조선어연구회는 1926년에 가갸날을 말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 해 뒤인 1928년이 한글날이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동아일보는 1927년에 한 쪽 모두를 가갸날 특집을 낸 찍그림과 1933년 한글날 특집 신문 찍그림입니다. 오늘날 신문들도 그 때 그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따르면 좋겠습니다. 
    image
  • 참으로 잘한 일이고 고마운 일입니다. 이제 휘장에 쓴 한자를 한글로 바꾸면 되겠습니다. 의장님. 부의장님들 고맙습니다.
    m.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회가 한글날을 앞두고 본회의장 국회의장석에 한자로 쓰여 있던 '의장(議長)' 명패를 한글로 바꿨다.이병석 국회부의장은 8일 오전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고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듣기에 앞서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의장석의 명패를 한글로 교체했다"고 소개했다.이 부의장은 이어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더 널리 
    image
  • m.media.daum.net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한글이 국적불명의 문자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글-한국어 관련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훌륭하고 가슴 뿌듯한 우리 한글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망에서 과도한 축약어와 비속어의 범람으로 한 
    image
  • 한글은 새싹이다. 앞으로 무럭 무럭 자랄 거다.
    news.kbs.co.kr 
    image
  • 경기도교육감님. 고맙습니다.
    m.media.daum.net  
    (수원=연합뉴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8일 오전 한글날을 맞아 한자어로 표기된 명패를 한글명패로 바꾸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외국어가 홍수를 이루고 일본식 어투는 아직도 우리말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한국어 정체성 확립 실천계획 3가지를 발표했다. 2013.10.8 <​ <​ 지방기사 참고. 경기교육청 제공 > >young 
    image
  • 국회 본관 들머리 동상들.
  • 내일은 한글날입니다. 작년 566돌 기념 한국어정보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단영얼모형을 처음 발표한 기억이 나는군요..^^..  
    올해도 훈민정음 반포 567돌 기념 한국어정보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는 얼소리학(Eolsori-logy), 훈민정음 창제정신의 과학적 계승발전과 통일시대를 위하여..입니다..  
    9월 4일 있었던 국회세미나에 이어 좀더 전문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얼소리학의 학문적 토양을 강화하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image
  • 세종 때 편종과 편경. 세종문화회관 지하 세종이야기에 있습니다.
  • 한글꽃. 한글꿈.
  • 여러분, 한글날에 태극기 다는 것 잊지 않으셨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문자, 과학적인 문자로 불리는 ‘한글’을 쓰고 있어요. 이를 자랑스러워하며 우리 모두 한글을 바르고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해요. 여러분, 약속~!^^* #교육부 
    image
  • www.mospablog.net  
    우리나라 한글은 세계에서 인정할 만큼 우수한 문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지구촌에 242개의 국가가 존재하지만  현재까지 문자를 만든 역사가 뚜렷히 기록되어 있는 국가는 몇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한글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m.media.daum.net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567돌 '한글날'을 맞아 각계의 행사가 어느 해보다도 다채롭다. 특히 올해는 23년만에 한글날을 국경일로 재지정됨에 따라 학계, 문화예술계, 산업계, 정부 및 관련 기관 등은 한글문화행사, 시민 강좌, 학술대회, 큰 잔치 등 여러 방식으로 새로운 한글문화를 열어가고 있다.가장 먼저 출판계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글학자들은 한글 
    image
  • ,김혜선 과장님, 잘 읽었습니다. 날마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www.korea.kr  
    대한민국 정책포털 korea.kr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입니다. 
    image
  • 나도 한글을 사랑합니다.
    www.korea.kr  
    대한민국 정책포털 korea.kr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입니다. 
    image
  • 국경일엔 관공서와 학교에서는 기념식을 해야 합니다. 본래 공휴일이 관공서와 학교가 쉬는 날이지만 국경일인 공휴일은 기념식이라도 하고 쉬어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국경일에 관한 법을 그렇게 바꾸기 바랍니다.
    www.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image
  •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www.hani.co.kr  
    곽병찬의 향원익청(香遠益淸) 
  •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어 기쁩니다. 오늘 이 일이 가장 기쁜 일입니다. 나는 수십 년 동안 이걸 바꾸려고 애썼습니다. 바꿀 때가 되었지만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news.kbs.co.kr  
    국회가 한글날을 앞두고 본회의장 국회의장석에 한자로 쓰여 있던 `의장` 명패를 한글로 바꿨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제헌 국회 이래 계속 한자 명패를 써 왔지만, 한글을 써야 한다는 지 
    image
  • 참 좋은 세상입니다. 한글날 공휴일 되찾기 운동을 할 때에 반대하던 신문도 공휴일이 되어 좋다고 하네요. 한글날 공휴일 되찾기 나설 때 비웃던 이도 자기가 한글날 공휴일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