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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0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0. 10. 23:59
  • 1조7000억 원이 애들 껌값인가? 직업 교육과 기술훈련보다 영어와 한자 공부만 열심히 하는 애들이 무슨 일을 잘 할까? 적은 돈.. http://durl.me/6zyv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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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2011년 채용된 3만2079명의 중소기업 인턴 중 2만171명(62.9%)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정부가 주는 6개월간의 고용장려금 지원이 종료된 뒤에도 일자리를 유지한 인원은 1만2084명에 그쳤다. 결국 1만2000명을 중소기업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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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힘이 셀 때 일본은 사람답게 살 것이다. 우리가 잘 할 때 일본은 사람다운 나라가 될 것이다. 빨리 힘을 키우자. 밤낮 남북이 싸우.. http://durl.me/6zy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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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만약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도발을 감행한다면 응당 심각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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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지난 45년 동안 광화문 앞에서 한글사랑운동을 했습니다. 1968년 정부에 한글전용법을 지키고 한글을 빛내는 정책을 펴라고 광화문 지하도에서 국어운동대학생회 후배들을 데리고 전단을 뿌리고 광화문 근처에 있는 한글학회를 드나들면서 광화문 앞에서 "한글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한글이 빛나야 겨레가 빛난다." 수십 번 기자회견을 하고 시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광화문 앞에 어제처럼 사람들이 모여서 한글날을 경축하고 즐기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이제 국민들 마음에 한글을 빛내고 한글날을 즐기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거 같아 기뻤습니다. 한글박물관이 한글을 어떻게 빛내고 잘 이용할까 연구하고 길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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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신문이 내 생각과 뜻을 밝힐 기회를 주어서 고맙습니다. 새부터는 한글날엔 한글 특집으로 신문을 만들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한글날을 처음 만든 왜정 때에도 동아일보는 전면을 한글날 특집으로 여러 해동안 만들어 한글을 알리고 지케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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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제발 말로만 한글이 훌륭하고 사랑하자고 하지 말고 즐겨 씁시다. 아무리 좋은 보석이라도 갈고 닦아서 써먹지 않으면 돌보다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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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은 이렇게 훌륭한 분인데 그 분이 태어난 곳이 어딘지 아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그분이 태어난 곳을 알리는 표지석이 길가에 방치되.. http://durl.me/622d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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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오늘이 임산부의 날입니다.현행법상 아이를 낳으면 출산 전후로 90일 동안 유급휴가가 보장됩니다.그런데, 6백 년전 세종대왕 때 이보다 혁신적인 출산휴가가 있었다면 믿겨지십니까?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시각 디자이너인 혜령 씨.셋째 아이 출산을 두 달 앞두고 있지만 오늘도 출근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첫째, 둘째 때와 마찬가지로 낳기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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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으나 서나 한글날이자나! 
    한글,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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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씨에서 요즘 "류, 라, 리"씨들로 표기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말에서 표기에 일관성이 없는것으로,  
    성씨중에서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이(李)씨와 류(柳)씨가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도 '리'씨로 표기하는데 김정은의 처인 리설주가 그예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영어로는 주로 Lee를 쓰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Yi, Li, 등등으로도 표기합니다.  
    그런데 버들류자를 쓰는 집안에서는 이제 모두 '류'자를 쓰는 것으로 통일된듯 하더군요. 그런데 유씨 중에는 버들류씨 말고도 '류'로 발음해야하는 성씨가 또 있습니다(劉). 그런데도 버들류씨만 유독 ㄹ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지요. 유(兪)자를 쓰는 성씨는 애당초 음훈에서 대답할 '유'라고 하기때문에 '류'라고 할 필요가 없지만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전에는 이씨 성의 경우 '리'로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어렸을때 리승만 이라고 쓴 것을 보고 자란 기억이 있거든요. 
     
    왜 이렇게 일관성이 없을까요? 한자를 읽을때처럼 음과 훈을 따르면 ㄹ로 발음하는 것이 맞긴한데, 우리문법의 중요원칙인 두음법칙을 따른다면 ㄹ이 아니라 ㅇ으로 발음하는 것이 옳지않을까요?  
    지역명칭인 종로(鍾路)에서는 로로 발음하지만 길가를 뜻하는 노변(路邊)에서는 로변이라고 하지는 않잖습니까? 노인(老人)이라고 하지 로인이라고 하지않고 여인(女人)이라고 하지 녀인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려행(旅行)이라고 하지않고 여행이라고 하는거 모두가 두음법칙 때문인데 왜 이런 혼란이 온것인지 알수가 없군요. 이런 모든 발음의 혼선이 오게된 근본 원인은 중국에서 한자가 들어올 때 중국의 원래 발음이 'ㄹ'로 시작하는데, 이것이 단어의 처음에 올때 우리말의 두음법칙을 따라야하는데서 혼란이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선시대 각종 언해라든가 한글로 쓰인 책들에서 보면 두음법칙을 무시한 표기를 볼수 있습니다. 바로 국어시간에 훈민정음해례본을 배울때 "중국과 달라"를 "듕귁에달아"로, "이르고저"를 "니르고저"로 표기한 것에서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당시에는 두음법칙이 그다지 까다롭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글날을 지내며 불현듯 생각이 났습니다.  
    개그맨 류담의 부친이 친구인데 고엽제 후유증으로 결국 고인이 된 그를 생각하며 묻고 싶어지는군요. 왜 '류'라고 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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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혁칼럼] 광화문 한글현판-세종대왕 생가복원-조선 어학회 순국선열 추모탑건립시급하다 
     
    오늘은 제567를 맞이한 한글날이다. 혹독한 일제치하였 던 1926년 한글학회 전신이었던 조선어연구회 주최로 가갸날을 선포한이후 1928년 한글날로 이름이 바뀌고 미군정기이자 한글창제 500주년인 1946년 발견된 훈 민정음원본의 언문의 날을 기려 10월9일로 바뀐이래 지 금껏 이어져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날이다. 더구나 올해는 법정공휴일로 다시 그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첫해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글날의 의미를 진정 으로 되살리기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시급한 몇가지 당면 과제가 있다. 
     
    첫번째, 한글이 태어난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부터 한 글현판을 내거는 것이 마땅하다. 광화문이란 이름자체가 세종대왕께서 직접 지으신 것이 다. 중국의 천안문이 중국과 북경을 상징하듯이 광화문 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서울의 얼굴이다. 제작한 지 석 달도 안 돼 광화문 '한자' 현판에 금이 간 것 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광화문 앞에 계신 세종대 왕께서 어떤 뜻을 우리 후손들에게 전달하신 것이 아니 겠는가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더구나 금이 간 한자 현 판은 100여년 전에 찍은 작고 흐릿한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해서 본뜨고 색칠해 만든 복제품으로 진짜 원형도 아니다. 광화문 한글현판 글씨체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창 제당시의 서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국민공 청회 등을 거쳐 공론을 모아야할 것이다. 
     
    두번째, 세종대왕생가를 복원해야한다. 현존하는 지구상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창제 연월일과 글자를 만든 원리, 창제한 사람까지 아는 신비로운 문자 가 우리 한글이다. 유네스코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 정한 것도 한글의 우수한 독창성과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 중요한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 한글을 만들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150여 개의 문자가운데 유일하게 밝혀져있는 창시자가 세종대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화문한복판을 세 종로라한 것은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분이기 때문이 었다. 더구나 그 세종대왕의 생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반드시 세종대왕생가를 복원해야 마땅하다. 
     
    세번째, 조선어학회 순국선열 추모탑을 건립해야한다. 조선어학회 사건은 일제식민통치가 자행한 가장 잔혹한 민족말살 책동이었으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 가운데 가장 처절하면서도 가장 빛나는 일이었다. 일제는 한글 운동을 폐지하고, 조선민족 노예화에 방해가 되는 단체 를 해산시키고 나아가 조선 최고의 지식인들을 모두 검 거하기 위해 조선어학회의 인사들에게 내란죄를 적용시 켜 감옥에 투옥시켰다. 이 사건으로 많은 학자들이 심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감옥에서 숨을 거두었다.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한글창제이지만 수성도 창제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일제 강점기에도 우리말과 글을 지 키기 위해 온갖 고초를 당하면서 일제와 맞서 싸웠던 그 분들의 소중한 얼과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지난 97년까지 전세계 90%의 언어가 사라졌다고 한다. 제대로 된 글이 없어 그런 경우도 많다. '한글'은 우리민 족의 자랑스런 문화이자 발명품이며 돈이다. 최대한 빠 른 시간에 지식과 정보를 얻는 자가 이길 수 있는 현대사 회에서 한글은 단순한 글자 이기 이전에 최첨단 강력한 무기이자 도구이기도하다. 
     
    '하늘연 달' 10월에 우리 겨레의 새로운 도약을 열어준 한글을 만들고 지켜주신 선조들에 대해 우리 후손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한글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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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이 나신 곳, 한글을 만든 곳, 주시경 선생이 살던 집터 들을 살펴보면서 세종대왕 정신과 업적을 생각하는 "한글 길을 걷다."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4년 전에 서울시에 이곳을 한글문화관광중심지로 꾸미자는 건의를 하고 그 한글마루지사업을 시행케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 행사를 하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그 해설을 하던 찍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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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7돌 한글날] 세계문자축제 임옥상·유재원 준비위원장 
  • 아~ 달콤한 홍시 묵고 싶어요  
    담장넘어 손을뻗어 딸수도 없고  
    기구를 던지자니 깨질것같고 . . .  
    옛날 시골에 홍시따러 나무에 올라갔다가 가지가 찌어지는바람에 떨어진 기억에 벌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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