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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일의원연맹이라는 것을 좋지 않게 봤다. 일본에 끌려다니기만 했기 때문이다. 김재윤 의원이 나서서 따진 것은 잘 한 일이다. 문제.. http://durl.me/6hct55media.daum.net
"냉기류 극복하러 왔는데…있을 수 없는 일"(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시마네(島根)현을 지역구로 둔 일본 자민당 의원이 한국 의원을 초청한 행사에서 독도가 자신의 지역구라고 말해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30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미래위원회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다케시타 와타루(竹下亘) -
상고대라고 안 하고 서리꽃이라고 하니 귀에 쏙 들어온다. 이제부터 상고대라고 하지 말고 서리꽃이라고 하자. 우리말이 살아야 우리 얼이 살.. http://durl.me/6hct69media.daum.net
<앵커>소백산 정상 고산지대에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 즉 서리꽃이 피어났습니다. 절기상 초겨울이지만 이미 한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납니다.이용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이틀 전 큰 눈이 내린 소백산입니다.산등성이마다 하얗게 눈이 쌓여 순백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소백산 천문대와 연화봉 주변엔 진눈깨비가 나뭇가지 -
'상고대'라고 안 하고 '서리꽃'이라고 하니 귀에 쏙 들어온다. 이제부터 상고대라고 하지 말고 서리꽃이라고 하자. 우리말이 살아야 .. http://durl.me/6hct6omedia.daum.net
<앵커>소백산 정상 고산지대에 물방울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상고대, 즉 서리꽃이 피어났습니다. 절기상 초겨울이지만 이미 한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납니다.이용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이틀 전 큰 눈이 내린 소백산입니다.산등성이마다 하얗게 눈이 쌓여 순백의 세상으로 변했습니다.소백산 천문대와 연화봉 주변엔 진눈깨비가 나뭇가지 -
지난해 제가 쓴 글입니다.
[한글칼럼=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이 사람, 저 사람이 여기저기서 자기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뽑아달라고 떠들썩하다. 그런데 왜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인지, 대통령을 하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잘 알 수 없어서 미덥지 않다. 내가 아는 사람은 "대통령이 초등학교 반장으로 생각하는지 준비도 안 된 어중이떠중이가 서로 하겠다고 목에 힘주고 나선 꼴이 보기 싫다"고 까지 말한다. 그래서 내가 바라는 대통령, 내가 생각하는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면 좋을까 적어본다. 바로 세종임금처럼 정치를 잘하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 왜 그런가? 그 분은 어떤 정치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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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다녀오려 합니다. 문예대학에서 강릉 '조영수 시인'의 시 창작 강좌가 있습니다. 듣기만 하고 쓰지는 못하는데 언제나 잘 쓸 수 있을지...
욕심이 앞서 서두르지는 않으렵니다. 뒤돌아 보지 않고 천천히 가렵니다.
<평창의 가을 서정> -
우리도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목포에서 나진까지 고속철이 갈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로...onb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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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벗들이 제 손자 찍그림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무엇이 좋다고 그럴까 싶었다. 그런데 이제 알겠다. 내 아들딸을 키울 때엔 그렇게 이쁜 줄 몰랐다. 그런데 손자는 그게 아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도 밉지 않은 사람, 생각만 해도 즐겁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즐겁게 웃으면 나는 더 즐겁고 기쁘다. 울면 우는 것까지 이쁘다. 그게 바로 사랑이란 것인가?!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돌쟁이 내 외손자다.요새 일과.
아침에 눈뜨고 먹고나면 어김없이 책장을 가리키며 우어우어 앨범을 꺼내란다. 하나만 꺼내주면 기어이 4개를 다 꺼낼때까지 우어우어... 안꺼내주면 무거워 들지도 못하는거 당기다가 앨범이랑 같이 넘어지기도하고ㅠㅜ
다 꺼내주면 한장한장 사진을 보고 손으로 자기라고 가리키고... 혼자 좋아하는 페이지 펼쳐놓고 박수치고 좋아하는걸 사진찍다 걸렸다...
파파라치 잡으러 카메라로 돌진하는 돌쟁이어린이... -
*오늘을 사는 길벗들에게 시 한 편 전해드립니다(296)*
[길]-신경림-
사람들은 자기들이 길을 만든 줄 알지만
길은 순순히 사람들의 뜻을 쫒지는 않는다.
사람을 끌고 가다가 문득
벼랑 앞에 세워 낭패시키는가 하면
큰물에 우정 제 허리를 동강내어
사람이 부득이 저를 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이것이 다 사람이 만들 길이
거꾸로 사람들한테 세상사는
슬기를 가르치는 거라고 말한다.
길이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어
온갖 곳 온갖 사람살이를 구경시키는 것도
세상사는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래서 길의 뜻이 거기 있는 줄로만 알지
길이 사람을 밖에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
스스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는 것은 모른다.
길이 밖으로가 아니라 안으로 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고분고분해서
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게도 한다.
그것을 알고 나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
안녕하세요. 아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하는 행사 때 [한말글은 한류의 뿌리]라는 내용으로 제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는 분들이 많이 오시면 고맙겠습니다.“2013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 초대합니다.
“2013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06일(금)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류 강연 및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됩니다.
본 시상식은 저희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주관하고 주최합니다.
대한민국 한류 문화_산업_학술포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이니, 꼭 참석하시어 함께 어우러지며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 시상식이 음지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계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문화/예술/산업인들에게 품위와 자존심이 되고 큰 격려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정보]
○ 제 목 : “2013년 제3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
○ 일 시 : 2013년 12월 06일(금) 오후 5:00
○ 장 소 :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
○ 주관 및 주최 : (사)한류문화산업포럼
○ 후 원 :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CJ E&M, 월드코리안신문사,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등.
[행사순서]
○ 한류 강연 :
한류의 뿌리(이대로교수/한말글문화협회대표) : 15:00~ 15:30
한류, 글로벌시대의 문화경쟁력(박재복부장/mbc문화사업국) : 15:35~ 16:05
○ 축하공연 : 16:05~ 16:40, ○ 개막공연 : 16:40~16:55
○ 개 회 식 : 16:55~ 17:23, ○ 시상식 1 : 17:23~ 17:45
○ 간 공 연 : 17:45~ 17:55, ○ 시상식 2 : 17:55~ 18:20
○ 폐 회 : 18:35~18:40, ○ 리 셉 션 : 18:40~19:40
[시상분야]
- 한류 전반에 걸쳐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
대중문화 부문, 전통문화 부문, 한류관광 부문,
한류산업 부문, 국제교류 부문, 특별부문
※ 꼭 홈페이지 또는 메일로 성명 및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신청하셔야 행사장과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hallyuforum@naver.com) -
사랫길, 참 좋군요. 건널목이란 말은 광복 뒤에 신문기자들이 일본 한자말을 쓰지 않고 만들어 쓰기 시작해서 뿌리를 내렸습니다. 광복 뒤에 우리말 도로 찾아서 쓰자는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바로 가까워집니다. 담당자도 맡은이로 쓰면 좋겠습니다.[일본식 한자말 / 우리식 한자말 또는 우리말 22]
노파심(老婆心) / 지나친 걱정
논리(論理) / 신론(申論)
농로(農路) / 사랫길(논밭 사이로 난 길)
* '사래'는 '이랑'의 옛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농악(農樂) / 풍물(風物)
* '농악(農樂)'은 왜인들이 지어 붙인 말이라고 민족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고치지 않고 많이 쓰고 있습니다.
뇌물(賂物) / 화뢰(貨賂)
다분(多分) / 아마
다완(茶碗) / 공기, 찻종
단배식(團拜式)... -
열심히 산 사람이 힘센 놈에게 속아서 피눈물 흘려서는 안 된다. http://durl.me/6hdbsnmedia.daum.net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동양사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조현주 공동대표가 발언 도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13.12.01.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학교도 안 다닌 무식한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말을, 국무총리를 지내고 대학 교수를 지냈다는 분들이 했다는 보도를 보고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그렇지 않아도 무더운 날씨에 가슴이 답답한데 더 답답하고 한숨이 나온다. 이 모임의 회장이나 공동대표라는 사람들 이름을 보니 얼굴만 봐도 알아볼 수 있는 유명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분들이 글자와 말도 구분할 줄 모르고 지도자 행세를 하고 있다니 한심하고 답답하다. 그리고 또 ‘관습헌법’이란 말은 무슨 말인가? 제 멋대로 입맛에 맞는 말을 만들어 거기에 꿰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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