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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17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2. 17. 23:59
  • 얼 빠진 나라, 얼 빠진 그 임자들. 바로 우리나라요 우리들.
    www.freecolumn.co.kr 
  • 아직도 한자를 배우고 쓰지 않으면 국어생활을 할 수 없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한자를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http://www.saramilbo.com/sub_read.html?uid=10973§ion=sc9§ion2=
    www.saramilbo.com  
    지난1월29일조선일보가사설과보도기사로“초등학교교과서에서한자가사라진지40년만에한자교육을가르칠수있는제도가확정되었다.”고보도하면서해묵은한자교육논쟁이다시일어났다.한글이태어난지500년동안한글을제대로쓰지않다가대한민국을세우면서한글만으로교과서도만들고공문서에쓰기시작해서이제나라글자로자리를잡아가고있다.그래서한자를고집하던조선일보까지도한자를찾아보기힘들정도로한글만으로신문을만들고있다.이렇게한자를점점덜쓰고있는데갑자기초등학교에서부터한자를가르치지않으면안된다고떠들고있으니한심하다.더욱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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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토박이말]다붓하다  
    [뜻]매우 가깝게 붙어 있다.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보기월]널찍하게 앉혀 놓고 나면 어느새 다붓하게 앉아 다툴 거리를 찾아 다투는 아이들입니다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산 털신을 신고 서 있는데도 발이 시리고, 장갑을 끼고도 손이 시렸던 어제 아침을 생각하면 오늘 아침은 한결 낫습니다. 이곳이 이런데 윗동네는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 좀 풀린다고 했으니 그쪽도 좀 풀렸겠지요?  
     
    한해가 저물어 가는 때입니다. 올해도 이제 보름이 남았습니다. 배움도 끝나갑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 주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요즘 아이들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준 게 뭔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이들 머리가 자라는 때라 깊이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을 생각해 주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많지도 않은 아이들이라 많이 바랄 수도 없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라도 무게를 좀 잡고 이끌어 주길 바라며 지내왔는데 참 안 되나 봅니다. 잘 하고 잘 되는 둘레를 만들어 보자며 널찍하게 앉혀 놓고 나면 어느새 다붓하게 앉아 다툴 거리를 찾아 다투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닐까하고 되돌아보기도 하고, 몸에 밴 버릇과 생각을 얼른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게 잘못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겪어 알면서도 말이지요. 따지고 보면 아이들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기에 답답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좀 쉬운 말로 가르치면 아이들도 수월하게 배울 것이고 그렇게 가르치고 배우면 뛰어 놀 겨를도 나고, 놀면서 생각과 꿈을 키우고 스스로 가꾸어 가게 할 수 있는데 그걸 못 해 주는 어른들 때문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종이꼲기(지필평가)를 하고 받은 셈(수)이 다가 아닌데 그걸 보고 고개 숙이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이들, 마음이 튼튼해서 좋다고 추어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붓하다'는 '조용하고 호젓하다'는 뜻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다붓다붓'은 '여럿이 다 매우 가까이 붙은 모양'을 나타내는 어찌씨고 '다붓다붓하다'는 말도 있답니다. '다붙다'는 '사이가 뜨지 않고 바싹 다가 붙다'는 뜻입니다. 말밑을 미루어 헤아릴 수 있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다붓다붓 모이는 것도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346.12.17.ㅂㄷㅁㅈㄱ.  
    http://baedalmal.kr  
    http://www.vingle.net/baedalmaljigi  
    https://www.facebook.com/baedalmalnuri  
    http://bit.ly/1clC1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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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우리말 속에는 일본말과 일본식 한자말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식민지 교육 찌꺼기가 100년이 갈 것이라고 하더니 진짜 그런 거 같습니다. 이제 깔끔하게 씼어내야 합니다. 이 일은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말은 어떤게 있을까요? 의외...  
    인터넷 검색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말은 어떤게 있을까요? 의외로 생활속에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말은 정말 많아요. 가능하면 오늘같은 날에는 우리말로 순화시켜 쓰는게 좋겠죠? 가. 순 일본말 다음은 순 일본말이지만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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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 알뜰하게 쓰자. 멀쩡한 길 파헤치지 말라. 빚쟁이 나라. 지자체가 연말이 되어 남은 예산 써버리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다.

    방금 한 방송에서 출연 부탁이 있어 그러라고 했는데 주민번호 통장번호들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 방송에 전에 출연을 했고 출연료를 받은 일이 있으면 필요없다고 하더니 출연도 하기 전에 그런 신상자료를 요구해서 덜컹 의심이 갔습니다. 전에 여러번 출연을 하고 돈도 받은 일이 있는데.... 그래서 방송국에 알아보니 진짜였습니다.

    괜히 의심을 한 것도 미안하지만 한참 마음 졸인 게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하는데...
  • 옛날엔 우리 글자가 없어서 제사 축문이나 지방을 중국식 한문으로 썼습니다. 이제 우리 한말글로 축문을 쓰고 제사를 지냅시다.
    잠깐...본문을 읽으시는 인연공덕자님 필요에 의해서 복사를 하시거나 스크랩을 하실 경우 ...  
    잠깐...본문을 읽으시는 인연공덕자님 필요에 의해서 복사를 하시거나 스크랩을 하실 경우 인삿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게시물은 모두 복사.스크랩을 하실수 있도록하였습니다...성불하세요._()_ 한글로 축문지방쓰는법 ※ 지방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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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이 왜 자꾸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우리를 건드릴까? 우리를 우습게 보기 때문이다. 왜 우습게 볼까? 남북이 남남이 서로 집안.. http://durl.me/6i6rcd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부는 일본이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분쟁 지역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를 해결하자는 취지의 내용을 국가안전보장전략에서 발표한 것을 비판했다.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우리의 거듭된 지적과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하는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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