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 년 전 신라는 당나라의 힘을 빌려서 백제와 고구려를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당나라 말글과 문화를 하늘처럼 섬기고 따랐지요. 22대 지증왕은 '서라벌'이란 우리말 나라이름을 '신라'라 중국식 한자말로바꾸고 마립간, 거서간 이라던 우리식 임금 부름말을 '왕'이라 중국식으로 바꿨답니다. 35대 경덕왕은 관직, 사람이름, 땅이름을 중국식으로 바꾸었는데 그 때 설총은 이두란 우리식 글쓰기를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그 중국 문화 종살이 멍에를 벗어던지고 우리 한말글로 떳떳하게 살려고 하는데 다시 미국말 종살이 멍에를 목에 걸려고 날뛰는 이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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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장수유성구구의회의장과김용태의원이회의시작부터동명칭외래어사용에대한안건통과를위해같은당한나라당소속의원들을격려하고있다.©시티저널대전시유성구청(구청장진동규)은지난해새로생기는동의이름을‘테크노동’이란외국어로지으려다가국민의비판과비난이있자,지난2월3일유성구의회(의장설장수)는임시회를열고영문명칭사용을위한“유성구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부결시켰다.그리고다시여론조사를했는데관평동이가장높은지지도를보였다고한다.그런데테크노동이란이름을선호하는한의원이테크노아파트주민대표5명과일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