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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21일 Facebook 이야기

한글빛 2013. 12. 21. 23:59
  • [사물 존대]  
     
    사람 존대가 지나쳐서 사물마저 존대하는 걸까? 아니면 사람을 귀히 여기지 않게 되니 사물을 존대하는 걸까.  
    발암물질 덩어리인 담배는 피우면서 방사능 얘기하는 나는 미친 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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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덕 선생님은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을 만든 분입니다. 우리말이 살아야 이 겨레가 산다고 생각한 분입니다. 이 땅을 떠나늘 날까지 우리 말글로 글을 많이 쓰셨습니다. 이 선생님이 쓴 글은 누구나 읽고 알아보기 쉽습니다. 난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공부를 많이 하고 박사니 교수니 하는 이들보다 이 분이 더 우러러보입니다.
    cafe.daum.net  
    오늘 아침 출근할 때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가 낸 회보에서 읽은 이오덕 선생님이 쓴 시를 옮깁니다.-------쉬운 말 우리말로이오덕남에게 홀리지 않고(일본)남에게 끌리지 않고(중국)남에게 기대지 말고(미국)홀로 서서 가는 사람 훌륭하여라.어려운 말 하는 사람 믿지 말고유식한 글 쓰는 사람 따르지 말자우리말은 깨끗해요 우리말은 쉬워요우리말은  
  • 1300여 년 전 신라는 당나라의 힘을 빌려서 백제와 고구려를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당나라 말글과 문화를 하늘처럼 섬기고 따랐지요. 22대 지증왕은 '서라벌'이란 우리말 나라이름을 '신라'라 중국식 한자말로바꾸고 마립간, 거서간 이라던 우리식 임금 부름말을 '왕'이라 중국식으로 바꿨답니다. 35대 경덕왕은 관직, 사람이름, 땅이름을 중국식으로 바꾸었는데 그 때 설총은 이두란 우리식 글쓰기를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그 중국 문화 종살이 멍에를 벗어던지고 우리 한말글로 떳떳하게 살려고 하는데 다시 미국말 종살이 멍에를 목에 걸려고 날뛰는 이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www.saramilbo.com  
    설장수유성구구의회의장과김용태의원이회의시작부터동명칭외래어사용에대한안건통과를위해같은당한나라당소속의원들을격려하고있다.©시티저널대전시유성구청(구청장진동규)은지난해새로생기는동의이름을‘테크노동’이란외국어로지으려다가국민의비판과비난이있자,지난2월3일유성구의회(의장설장수)는임시회를열고영문명칭사용을위한“유성구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부결시켰다.그리고다시여론조사를했는데관평동이가장높은지지도를보였다고한다.그런데테크노동이란이름을선호하는한의원이테크노아파트주민대표5명과일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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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두 분 이야기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