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10j월 4일.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에 모십니다.

한글빛 2019. 9. 30. 09:04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


-영어 남용과 혼용 그대로 두고 볼 것인가!-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공동대표: 이대로)에서는 57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우리말을 짓밟는 정부 부처의 잘못을 밝히고 따지고자 아래와 같이 이야기 마당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말글을 사랑하는 분들의 깊은 관심과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김영삼 정부가 영어 조기 교육을 시작하면서 시작한 영어 바람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엔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이들까지 나오더니 거리에 영어 간판이 점점 늘어나고 우리말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지난 수천 년 동안 한문을 섬기던 버릇이 영어 섬기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글단체가 수십 년 동안 일본처럼 한자를 혼용하자는 이들과 싸워서 간신히 우리말을 한글로 적는 나라가 되었는데 이제 영어 혼용나라로 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부 공공기관이 그 바람이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더 두고만 볼 수 없어서 그 잘못을 밝히고 어떻게 우리말과 얼을 지키고 빛낼 것인가 그 길을 찾고자 합니다.

 

: 2019104() 오후 4: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


인사 말씀: 이대로(한말글문화협회 대표)

격려 말씀: 권재일(한글학회 회장)


주제 발표와 토론

주제 발표 1: 이대로(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회장)

공공기관이 우리말 짓밟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주제 발표 2: 한학성(경희대 교수)

우리 말글살이 속 영어 오남용과 국어기본법

지정 토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5b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70pixel, 세로 629pixel 고영회(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