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그림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낸 민원 처리 결과

한글빛 2020. 12. 3. 06:12

2020년 1월 16일에 보낸 민원 답변

청와대 한옥에 있는 常春齋라고 쓴 한자 이름패를 한글로 바꿔달라는 민원을 냈더니 청와대가 보낸 답변이다.

 

국민신문고에는 청와대로 보낼 민원을 받는 곳이 어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로 민원을 냈더니 청와대로 이완했다는 답변이다.
2020년 11월 26일에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한다고 해서 그 이전에 청와대 안 한옥에 있는 常春齋란 한자 이름패를 한글로 바꿔달라고 제안을 했는데 청와대는 영빈관이 없다면서 보낸 답변에 대해 만족도를 쓴 것이다.
내가 올 한 해동안 청와대에 우리말과 한글을 살리고 빛내달라고 낸 민원이다. 하나도 해결이 안 되었다. 지난 정권 가운데 가장 우리말과 국민을 우습게 여긴 정권으로 보인다. 박정희 정권보다는 아주 못한 정권이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도 못한 정권이다. 박정희 정권은 1970년부터 한글전용 정책을 강력하게 펴기로 했으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언어문화개선운동이라도 했으나 이 정부는 중앙정부기관 직제에 벤처란 외국어도 넣고 영어 간판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데도 아무런 조치를 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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