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기교육 문제 공개토론회에 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영어
조기교육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중대한 일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영어 조기교육을 시행했지만 그 성과보다 부작용이 엄청나게 많아서 논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그 문제를 풀 생각보다 더 확대해 실시할 생각으로 2008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까지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그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과 우리말과 우리 겨레를 살리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관련 전문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바른 길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한글문화단체는 교육부총리에게 이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자고 초청했는데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다시
한번 토론에 참여해주길 교육부총리에게 공개 건의합니다.
우리
한글문화단체는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609돌이 되는 5월 달에 아래와 같이 영어 조기교육 문제를 가지고 교육관련 단체와 영어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언론 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민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2006년 5월 19일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회장 이상보 드림
주제
: 영어 조기교육 시행 9년 평가
주최: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주관:
국어단체연합
후원:
한글인터넷주추진총연합회
때:
2006년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곳: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
토론
사회 : 이대로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사무총장
토론
참여 : 교육부총리 (초청한 상태임)
박거용 상명대 영어교육과 교수
최기호 국어단체연합 회장
김한임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초등위원회
김현옥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최용기 국립국어원 국어진흥팀장
김강수 초등국어교과모임 전임
신정섭 전교조 대전지부 정책실장
김정도 영어교육 강사
행사
문의 : 이대로 011-9945-9190 한글메일: 리대로@한국
토론회 관련 자료와 발표문 있는 곳: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카페
http://cafe.daum.net/malel
영어 열병 치료하기 마당
토론할
곳을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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