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요? 나는 통일꾼이요!” 민주투사 백기완 [기념] 백기완 성생과 함께 민주, 통일운동을 하는 분들이 고맙다 리대로 통일운동가요 민주 자주 문화운동가인 백기완 선생이 100일이 넘게 병상에 누워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 11월 6일 심산김창숙연구회가 주는 22회 ‘심산상’ 시상식에도 나오지 못했다. 나라에 잘못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에는 스스로 몸을 생각지 않고 뛰쳐나가 못된 이들에게 호랑이처럼 외치던 백기완 선생도 나이가 들고 늙어 몸이 아프니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번 심산상 시상식에서 움직그림(영상)을 통해서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 그런 모습은 상상도 못했기에 시상식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계속 그 모습이 떠올라서 빨리 일어나시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