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나라임자, 이대로가 걸어온 한글사랑길

한글빛 2012. 11. 21. 16:05

[성충모와 사람들] 한글 사랑 외길 인생 -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e-교육신문 www.newsedu.kr] 우리 얼 말글 사랑에 한평생을 바친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를 만나 오직 한글사랑의 외길을 걸어온 시간을 더듬어 보고 현재 그가 던지는 '한글' 이라는 화두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이 안은 12월 1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글날 공휴일은 재정부를 비롯한 경제부처와 경총 등 재계의 반대 속에서 한글학회를 비롯한 한글단체들이 끊임없이 주장 해왔었다.

그 중심에 이대로(한말글문화협회 대표) '한글날 공휴일 추진 범국민연합' 상임대표가 있었다.

이대로 대표는 한글박물관 건립과 세종로의 한글 마루지 사업을 비롯하여 수많은 한글 운동을 쉼 없이 하였으며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생을 바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