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대학 전공 과목 영어로만 강의 실태와 문제점

한글빛 2013. 5. 6. 12:12

5월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 알림

 

 

안녕하세요. 5월 “정책이 바로 서야 말글이 바로 선다.”는 이야기 마당은 “대학에서 영어로 전공과목을 강의하는 실태와 문제점”을 가지고 경희대 영어학부 한학성 교수와 서울시 김형태 교육의원이 함께 따지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영어 조기교육으로 시작된 지나친 영어 편식 교육은 교육을 망치는 잘못된 교육 정책이라는 소리가 오래 전부터 나왔으나 그 잘못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학에서 경제학이나 사회 과학 들 일반 전공과목까지 영어로만 강의하고 있는데 이 또한 교육과 우리 말글을 죽이고 겨레와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만드는 일이라고 국민들이 아우성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 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앞두고 우리 교육과 우리 말글을 살리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야기 마당을 열었습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때: 2013년 5월 13일 늦은 4시부터 6시

곳: 한글회관 얼말글 교육관

주제 발표와 토론 : 경희대 영어학부 한학성 교수,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

 

                                 2013년 5월 6일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리대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