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10-061]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한글회관 안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이대로
전화 02-725-1009. 010-4715-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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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말글이 살아 숨 쉬는 서울시 만들기
서울시장과 한글단체 실무 대표들 만남
때: 2012년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
곳: 서울시청 시장실
내용: 566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단체 대표들과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이 서울시장과 만나 함께 손잡고 우리 말글을 살리고 빛내는 일을 하기로 다짐하고 실천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위원은 ‘우리 말글이 숨 쉬는 서울시’를 만들려고 지난해 11월 23일에 이어 지난 8월 30일에 “ 서울시가 한글단체와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업무협약 체결한 것을 칭찬하면서 한글사랑정책 실천에 더 힘써 달라.“는 시정 질의를 했다. 이후 서울시장은 9월 4일에 한글단체 대표들과 만난 ’공공언어 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공공언어를 바르고 쉽게 쓰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관리법 관련 조례를 개선해서 한글간판으로 바꾸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국어문화운동본부 남영신 회장 들 한글운동단체 대표들은 10월 4일 김형태 교육위원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서 “우리 말글을 빛내려고 애쓰는 서울시장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 말글이 숨 쉬는 서울시를 만들 것인가 ”에 대해서 건의하고 논의하기로 했다.
한글단체 대표들은 “1. 세종대왕 나신 곳을 민족 자주문화성지로 말들 것. 2.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과 한글날을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에 담아 역사와 문화가 있는 행사로 만들 것. 3.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쓰고, 법을 어긴 영어 간판을 바로잡아 줄 것. 4. 한류문화산업 상품을 개발해 세계에 널리 알리고 팔 것.”을 서울시장에게 건의하고 서울시 하는 일을 협조하기로 약속하고 다짐하기로 했다.
함께 만날 한글단체 대표들은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국어문화운동본부 남영신 회장,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김경희 공동대표, 한글사랑운동본부 차재경 회장,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한재준(도시 미관 전문) 서울여대 교수,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대표,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총무부장” 들이다.
첨부: 박원순 서울시장께 드리는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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