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한글날 행사와 영어 열병 따지기

한글빛 2009. 11. 9. 14:10

11월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

 

                ■ 때: 2009년 11월 21일(금) 오후 3시      

   ■ 곳: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


  안녕하십니까?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대표: 이대로)에서는 다달이 셋째 토요일에 갖기로 했던 <한말글문화협회 정책 토론회>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이번 11월에는 21일(토) 오후 3시에 열고자 합니다.

  운영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이번에는 두 가지 주제로 열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한글날 큰잔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임시 제목)란 주제로 그 동안 한글날 큰잔치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앞으로 한글날 큰잔치를 국민들과 함께 벌이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광화문 광장에 "WATER"라는 글자를 세종대왕 동상 앞에 보란듯이 걸어 놓았고, 대학에서는 국어학과 교수를 채용하는 데에도 영어 시험과 면접을 보아야 한다는 기막힌 현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꺼지지 않는 영어 바람 어떻게 할 것인가?"(임시 제목)라는 주제로 잡았습니다.

 

  따라서 위 두 주제에 대한 주제 발표자(한 주제에 1~2명)와 지정 토론자(한 주제에 2~3명) 섭외가 급합니다. 섭외가 되는 대로 원고를 받아야 하니 바쁘시겠지만 신경 써 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9.

 

한말글 문화협회 사무처장  김한빛나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