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
■ 때: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 ■ 곳: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
안녕하십니까?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대표: 이대로)에서는 다달이 셋째 토요일에 갖기로 했던 <한말글문화협회 정책 토론회>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이번 11월에는 21일(토) 오후 3시에 열고자 합니다.
운영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이번에는 두 가지 주제로 열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한글날 큰잔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임시 제목)란 주제로 그 동안 한글날 큰잔치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앞으로 한글날 큰잔치를 국민들과 함께 벌이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광화문 광장에 "WATER"라는 글자를 세종대왕 동상 앞에 보란듯이 걸어 놓았고, 대학에서는 국어학과 교수를 채용하는 데에도 영어 시험과 면접을 보아야 한다는 기막힌 현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꺼지지 않는 영어 바람 어떻게 할 것인가?"(임시 제목)라는 주제로 잡았습니다.
이번에 주제 발표와 토론은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첫째 마당>
■ 한글날 큰잔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유 토론: 주제 발표를 따로 하지 않음
지금까지 상황 설명(이 대로 대표)을 하고 첫 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국어민족문화과 김 진희 사무관)
에서 한 뒤, 그 동안 한글날 기념 행사를 했던 한글 단체를 비롯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합니다.
<둘째 마당>
■ 꺼지지 않는 영어 바람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발표: 김 영환(부경대 교수, 한글철학연구소 소장)
▷지정 토론: 김 슬옹(동국대 겸임교수)
▷자유 토론: 참석자
따라서 위 두 주제에 대한 한글 단체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의견이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첫째 마당 주제인 '한글날' 관련하여서는 그 동안 한글 단체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수많은 행사를 해 온 만큼 폭넓은 의견을 듣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글날 큰잔치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온 국민이 하나되는 한글날 잔치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2009. 11. 17.
한말글 문화협회 사무처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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