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10.19. 한국어정보학회 기자회견 보도자료

한글빛 2010. 10. 18. 16:04

 

제목 ; 한글 통신기기 국가표준과 국제표준 제정 촉구 기자회견

주최 :한국어정보학회, 한국방송통신학회, 미디아콘텐츠학술연합.

때 ; 2010 년 10월19일 오전 10시 30분. 곳: 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

 

기자회견 순서

사회 :한국어정보학회 부회장 최성

1.인사말 - 진용옥 한국어정보학회 회장.

2,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 최창섭 미디아콘텐츠학술연합의장

2.성명서 낭독-한국어정보학회 부회장 이대로

3.질의응답- 김광옥 교수

 

한국어정보학회가 주최한 지난 10월 9일 여주에서 연 학술모임에서 중국 조선어신식학회 현용운 회장이 발표한 “중국이 한글 휴대전화 자판 국제표준을 추진한다.” 내용이 “중국이 한글공정을 추진해 한글까지 먹으려고 한다.”는 내용으로 와전되어 누리꾼들이 들끓었고 정부에서 뒤늦게 국내 표준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에 대해 한국어정보학회는 정부와 기업이 제대로 된 모든 통신기기 한글 입력 국내 표준은 말할 거 없고 국제 표준 제정에 힘써 줄 것을 대통령과 국민 여러분에게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

 

이들 학회는 "대기업의 국가 전체이익을 무시하는 처사, 대기업의 특허 도덕 불감증, 국민의 녹을 먹는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주의와 근무 자세를 개탄하면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국민들 또한 계속 주시하고 밀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중국어(다국어)를 위한 한글표준수호" 대한 비상사태를 선언 (가칭)하면서 정부에 빨리 대안을 마련하는 "비상 한글표준제정모임(가칭)"을 만들어 줄 것도 요구했다.

진용옥 한국어정보학회 인사말,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성명서를 첨부한다.

한국어정보학회 성명서.hwp

 

한국어정보학회 성명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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