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계보
조선 왕조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518년간 유지되었으며 태조에서 순종에 이르기까지 27명의 국왕이 통치하였다.
왕의 이름은 함부로 부를 수 없었으며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등의 호칭은 왕이 죽은 후 삼년상이 끝난 뒤에 붙여졌다.
신하들이 왕의 일생을 평가하여 공이 많은 왕에게는 '조'를, 덕이 출중한 왕에게는 '종'을 붙였다.
폐위된 왕의 경우에는 '군'이라는 호칭이 붙었다.
조선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이며, 평균 즉위 연령은 24세이고, 평균 재위기간은 19년 2개월이다.
[조선왕조 계보]
대왕- 즉위년도- 재위기간
-주요 일지
1 태조(太祖) -1392-6
-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 1392년 조선왕조를 세움.
2 정종(定宗) -1398-2
- 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킴.
3 태종(太宗) -1400 -18
- 태조가 조선을 세우는데 공헌
- 여러 가지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세움
4 세종(世宗) -1418-32
-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
- 훈민정음 창제
-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기구를 창제
- 북쪽에 사군과 육진, 남쪽에 삼포를 둠
5 문종(文宗) -1450-2
- 유교적 이상 정치
- 문화를 발달시킴
6 단종(端宗) -1452-3
-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함
7 세조(世祖) -1455-13
- 단종을 좇아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 국조보감(國朝寶鑑), 경국대전(經國大典) 등을 편찬
- 관제 개혁
8 예종(睿宗) -1468-1
- 경국대전을 완성 시킴
9 성종(成宗) -1469-25
-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초기의 문물 제도를 완성
- 경국대전을 편찬함
10 연산군(燕山君) -1494-12
-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임.
- 중종반정으로 폐위됨.
11 중종(中宗) -1506-38
-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
- 1519년 기묘사화, 신사사화를 초래함
12 인종(仁宗) -1544-1
- 기묘사화로 없어진 현량과를 부활함.
13 명종(明宗) -1545-22
-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겪음
14 선조(宣祖) -1567-41
- 16세에 즉위
-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겪음
15 광해군(光海君) -1608-15
-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 저지름
- 서적편찬
-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함
- 인조반정으로 폐위됨
16 인조(仁祖) -1623 -26
-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겪음
17 효종(孝宗) -1649-10
-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8년간 잡혀 갔다 돌아와 즉위 후 이를 설욕하고자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함
18 현종(顯宗) -1659-15
-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쟁에 의해 많은 유신들이 희생됨
- 대동법을 전라도에 실시
- 동철제 활자 10만여 글자를 주조함
19 숙종(肅宗) -1674-46
- 남인, 서인의 당파싸움(기사사화)
- 장희빈으로 인한 내환
- 대동법 전국 확대
-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
20 경종(景宗) -1720-4
- 숙종의 아들로 장희빈 소생.
-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름.
21 영조(英祖) -1724-52
-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씀
- 균역법 시행, 신무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듦
- 사도세자의 비극 겪음
22 정조(正祖) -1776-24
-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
-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 설치
-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 활자를 만듦
- 실학을 발전시킴
- 문화적 황금시대
23 순조(純祖) -1800-34
- 김조순(金組淳) 등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시대
- 신유사옥을 비롯한 세 차레의 천주교 대탄압이 있었음
- 1811년 홍경래의 난 발생
24 헌종(憲宗) -1834-15
- 왕5년에 천주교를 탄압하는 기해사옥 발생
25 철종(哲宗) -1849-14
- 헌종이 후사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함
-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세도정치가 시작됨.
- 진주민란 등 민란이 빈번
26 고종(高宗) -1863-44
-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함
- 임오군란이 일어남
27 순종(純宗)-1907-3
- 고종의 둘째 아들
-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 됨
(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사실록)
출처: http://lg1122.tistory.com/12359 [이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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