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독도 지킴이 - 우리마당 알림

한글빛 2010. 10. 22. 13:47

 

<<호외>> ======= 2010(4343)년 10월 21일 발행

‘우리마당독도지킴이’가 매달 네번째 목요일 발송되나 지난 7,8월의 소식지가 발송되지 못한 탓인지

9월 소식은 23일 발송되었으나, 일본 2010 방위백서 발표된 후 소식 정리하여 10월 7일 발송했는데

‘광무 4년 10월 25일’ 110주년을 맞아, ‘남북이 공동 표기하는 독도이름’과 ‘독도38예술제’의 개최를

함께하여 모임 갖자는 의견이 제안되었습니다. 즉 준비했던 학술행사도 ‘통일문화연구소’의 행사에

넘기고, 협력만 한다면 올해 ‘독도38예술제’ 개최가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이렇게 ‘호외’ 발송합니다.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120-833]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44 / http://woorimadang.kr / wrmd@naver.com

~~~~~~~~~~~~~~~~~~~~~~~~~~~~~~~~~~~~~~~~~~~~~~~~~~~~~~~~~~~~~~~~~~~~~~~~~~~~~~~~~~

본적을 “독도38번지”로 옮긴 사람들 만남이며, 1982년 시작된 “우리마당” 정신에 따라 2006년 5월 17일 출범한 모임입니다.

‘38’이라는 숫자에 얽힌 우리 민족 쓰라림이, 이젠 기쁨의 만남으로 바뀌는 과정을 동해바다 ‘독도’에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독도”는 지키고 수호하는 ‘곳’보다, 우리가 아끼고 사랑해야하는 ‘터’입니다!!


아래는 1900년, 대한제국‘광무 4년 10월 25일’고종 황제 칙령입니다 !

♣♧♣♧♣♧♣♧♣♧♣♧♣♧♣♧♣♧♣♧♣♧♣♧♣♧♣♧♣♧♣♧♣♧♣♧♣♧♣

 勅令 第四一號    陵島를 鬱島로 改稱하고 島監을 郡守로 改正한 件


第一條  鬱陵島를 鬱島라 改稱하야 江原道에 附屬하고 島監을 郡守로 改正하야 官制 中에

        編入하고 郡等은 五等으로 할事

 

第二條 郡廳位置는 台霞洞으로 定하고 區域은 鬱陵全島와 竹島石島를 管轄할 事

 

第三條 開國 五百四年 八月十六日 官報 中 官廳事項欄內 鬱陵島 以下 十九字를 刪去하고

       開國 五百五年 勅令第三十六號 第五條 江原道 二十六郡의 六字는 七字로 改正하고

       安峽郡下에 鬱島郡三字를 添入할 事

 

第四條 經費는 五等郡으로 磨鍊하되 現今間인즉 吏額이 未備하고 庶事草創하기로 該島收

       稅中으로 姑先磨鍊할 事

 

第五條 未盡한 諸條는 本島開拓을 隨하야 次第磨鍊할 事


附則 第六條 本令은 頒布日로부터 施行할 事               光武四年 十月 二十五日

***********************************************************

♣♧♣♧♣♧♣♧♣♧♣♧♣♧♣♧♣♧♣♧♣♧♣♧♣♧♣♧♣♧♣♧♣♧♣♧♣♧♣

10월 25일(월) 저녁 7시, 모두의 만남과 나눔, 얘기마당,

칙령 제41호 선포 110주년, 축하 38예술제가 열립니다 !

======= 한 글 회 관 광화문에서 서대문 방향 중간, 구세군회관 뒷 건물

♣♧♣♧♣♧♣♧♣♧♣♧♣♧♣♧♣♧♣♧♣♧♣♧♣♧♣♧♣♧♣♧♣♧♣♧♣♧♣

 행 사 진 행 안 내 (첨부 자료 참고)

[첫째마당] 만남의 마당 ===================================

다과와 함께 ‘남북의 독도이름 만들기’ 현황에 대한 점검, 교과서 왜곡 저지를 위한 ‘독도단체 연석회의’ 결성과 투쟁에 따른 의견

교환, ‘2010독도탐방’에 대한 대화, 재판 중인 김기종 님과 만남, ‘독도38예술제’ 참가 그림, 사진 등의 작품을 접하는 시간입니다.


[둘째마당] 나눔의 마당 ===================================

2009년 10월부터 진행하였던 ‘남북이 공동표기하는 독도이름 만들기’(아래 참고)에, 연구 발표해주신 한글학계 원로 선생님들께서

젊은 한글학자들과 토론하면서, 앞으로의 진행과 함께, 우선 ‘독도’의 한자 사용 않기로 결의문을 채택할 것입니다.


[셋째마당] 독도38예술제 ==================================

전문 예술인을 포함,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정서를, 영화, 사진, 그림, 시, 소리 등으로 정리한 것을 발표합니다.


그동안 진행된 남북이 함께하는 “독도 이름” 얘기마당 정리 모임도 진행됩니다.

 첫번째 2009년 10월 15일, 한글회관, 이대로 (한말글문화협장) / 우리땅 독도이름 토박이말로-

 두번째 2009년 12월 17일, 한글회관, 배우리 (땅이름학회장) / 독도는 바위섬의 뜻인 “독섬

 세번째 2010년  2월 18일, 한글회관, 이해학 (독도사랑운동본부) / 공동표기하는“독도이름

 네번째 2010년  4월 15일, 한글회관, 진용옥 (경희대학교 교수) / 울릉도와 “묏바위


독도 38예술제’는 2009년에도 “우리마당 2009독도탐방(7.26-27)” 체험을 바탕으로

개최했습니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국치일’ 8월 29일을 맞아, 7천만 겨레에게

제안하는 ‘범민족독도사랑운동본부’ 제안 행사를 겸했습니다. 그리고 ‘칙령 제41호’를

기념하는 109주년 행사는 10월 25일 ‘탑골공원’에서 독도 관련단체들과 진행했습니다.


“독도” 관련 여러 소식 모음 =================================

10월 28일 발송되는 소식지에 9월 24일-10월 27일까지 중요 소식을 정리 보내드리겠습니다.


***********************************************************

“독도지킴이”에서는 “독도사랑운동” 통해 7천만 민족 만남을 추억과 기쁨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논의되었지만, 남북의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독도”에서 만나서, ‘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성년이 되면 그 때 그 친구를 추억, 상봉하는 기쁨의 만남을 꾀하고자 합니다.

“독도”, 남북이 함께 뜻 모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곳이니, 말보다 실천으로 “독도사랑” 함께 합시다!

============================================

“우리마당독도지킴이”에서 본적을 “독도38번지”로 옮길 수 있는 정회원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함경도, 평안도 등 갈 수 없는 이북에 본적을 두고 계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본적을 옮기지 않더라도 “독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반 회원들과 후원 회원도 모집합니다.

==================================================================================


[[통장]] 1002-185-198403 (우리은행 ; 김기종 / ☎ 011-285-7169